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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창업진흥원, S2B를 통한 창업기업 공공시장 판로 지원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2.12.1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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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창업진흥원 이영석 본부장과 한국교직원공제회 김철오 S2B 사업대표가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및 S2B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상곤)와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은 창업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를 위해 ‘창업기업제품 우선구매제도 및 S2B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전국의 교육기관과 지자체가 활용하는 지정정보처리장치 S2B의 등록 및 활용 방법을 적극 안내해 공공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지원하고, 아울러 수요기관에게는 기술력이 뛰어난 창업기업제품의 구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창업진흥원은 S2B 입점 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지원하고,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창업기업 대상 S2B 입점 및 이용 방법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철오 S2B 사업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요기관은 S2B를 통해 품질 좋은 창업기업의 제품을 편리하게 구매하고 창업기업은 어려운 공공시장 진출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공공조달시장의 순기능 역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10월 말 기준, S2B를 통해 거래된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관련 총 거래 금액은 1760억으로, 이중 창업기업의 조달 금액은 약 325억원(18.4%)으로 여성기업제품 다음으로 높은 거래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S2B는 지방계약법을 적용받는 모든 공공기관이 공사, 용역 및 물품의 제조·구매 입찰에 이용하도록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용을 규정한 지정정보처리장치로, 이미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3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9월에는 지자체 전용 조달시스템인 ‘지방계약전용플랫폼’을 오픈해 지방계약 전문 조달시스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모든 교직원이 재직 중에는 물론, 퇴직 후에도 교직의 보람과 생활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교직원공제회 홍보소통부 김인성 대리 02-767-010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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