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직무대행 박광택, 이하 인재원)은 5일(월) 이사진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 직원 대상 ‘이사진 소통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사진 소통 특강’은 인재원과 이사진 간 소통 및 스킨십 강화와 이사진의 실질적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전략 마련을 위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이사진 소통 특강에서는 법률 분야 전문가이자 인재원 비상임 이사로 재직 중인 배건이 이사가 ‘알기쉬운 법령정비 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배건이 이사는 법령의 체계 및 구조, 법령 입안 절차, 법령 문장 작성의 원칙 등 인재원 내규를 사례로 한 구성으로 직원들의 큰 관심을 끌어냈다.
인재원 박광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이사진 소통 특강을 시작으로 보건·복지·HRD 분야의 다양한 이사진을 강사로 초청하는 이사진 소통 특강을 점차 확대하겠다”며 “이사진 경영 참여 확대와 역할 다각화 모색 활동 등을 통해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인재원은 그간 보건·복지 분야 교육 과정 기획, 자문 및 경영 활동에 이사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