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경제 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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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영국 해상풍력단지에 4000억원 HVDC 케이블 공급 계약LS전선은 영국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 발전단지에 4000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따낸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이다. LS전선은 9일 대만에서 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LS전선이 올 한 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따낸 대규모 수주는 약 1조2000억원에 이른다. 뱅가드 풍력 발전단지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Vattenfall) 사가 영국 북해 노퍽(Norfolk) 주 근해 보레아스(Boreas) 풍력 발전단지 옆에 건설한다. LS전선은 10월 보레아스 프로젝트(약 2400억원)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2건을 모두 계약해 총 6400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규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글로벌 전선업체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LS전선은 고객과의 관계와 신기술 개발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며,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사용하는 전압형(VSC) HVDC 케이블은 개발에 성공한 업체가 전 세계적으로 소수이고 국내는 LS전선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수주가 확대됨에 따라 최근 해저 시공 전문업체인 KT서브마린의 지분을 인수, 시공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KT서브마린의 해저 시공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 등을 활용한 글로벌 수주 경쟁력 제고 등 양사 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LS전선 커뮤니케이션팀 금동희 커뮤니케이션부문장 02-2189-930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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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10년 연속 선정귀뚜라미보일러가 10년 연속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2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귀뚜라미보일러가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주가지수와 소비자조사지수로 구성된BSTI(BrandStock Top Index) 종합 점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제도다.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된 귀뚜라미보일러는 지난해보다 다섯 계단 상승한 종합 순위 60위를 기록했다. 2013년 처음 100대 브랜드에 진입한 이후 10년째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세계적 과제인 기후위기 해결과 친환경 에너지 사용에 동참하기 위해 2015년부터 ‘친환경 콘덴싱보일러+저녹스 일반보일러’로 100% 친환경 보일러 제품 라인업과 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동시에 정부, 지자체와 함께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보일러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거꾸로 NEW 콘덴싱 L10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低NOx) 국내 기준 1등급인 친환경 보일러다. 특히 소비자가 온수를 사용하는 시간을 보일러가 학습해 온수를 준비하는 ‘스마트 온수 기능’을 새롭게 적용해 탁월한 온수 품질을 제공한다. 인공지능이 수일에 걸쳐 학습한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 예상 시간 30분 전부터 열교환기를 예열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귀뚜라미만의 저탕식 보일러로서 난방 성능도 매우 우수하다. 열전도가 어려운 강화마루, 대리석 바닥과 넓은 평수의 가정에서도 빠른 난방을 구현한다. 귀뚜라미의 난방기술 혁신은 난방매트 시장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2020년부터 출시한 ‘귀뚜라미 3세대 카본매트 온돌’은 1세대 전기매트의 유해전자파, 화재위험과 2세대 온수매트의 누수, 세균, 물보충 등 다양한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난방매트 시장의 세대 교체를 이끌고 있다. 귀뚜라미는 여기에 더해 ‘힛셀 단열재’, ‘실버 와이어 네트워크 면상 발열’ 등 우주공학과 신소재 기술을 결합한 ‘귀뚜라미 캠핑매트 온돌’을 올해 새롭게 내놓으며 난방매트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담당자는 “귀뚜라미보일러가 대한민국 최고의 보일러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는 이유는 난방에 대한 철저한 장인정신과 과감한 기술 혁신 그리고 고객 만족 경영에 있다”며 “친환경보일러, 카본매트, 캠핑매트 등 모든 난방 제품에 귀뚜라미보일러 반세기의 노하우를 집약해 언제나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귀뚜라미그룹 홍보팀 박형욱 과장 02-2600-91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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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스틸샵’ 모바일 앱 출시세계적인 여성 건강 관리 기업 오가논(Organon)(뉴욕증권거래소: OGN)이 커크 위버(Kirke Weaver)를 법률 고문 겸 비서실장으로 선임했으며 2023년 1월 1일부터 오가논 경영진 상근직으로 근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위버는 2022년 7월 법률 고문 겸 비서실 임시 책임자로 지명됐다. 위버는 약 20년 동안 제약업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면화,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법률 및 비즈니스 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그는 임시 법률 고문 및 비서실장을 맡기에 앞서 오가논에서 판매·규제·증권·고용 담당 수석 부사장과 비서실 부실장을 역임했다. 법무팀 고위 임원이었던 그는 2021년 6월 오가논이 독립 회사로 출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케빈 알리(Kevin Ali) 오가논 최고 경영자(CEO)는 “위버는 임시 법률 고문을 맡아 오가논이 여성 건강 관리 분야의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심층적이고 유용한 전문 지식을 제공해 왔다”며 “그는 탁월한 전문 지식을 갖췄으며, 기업 경영 원칙인 윤리와 무결성을 솔선수범하며 회사의 가치를 대변한다”고 강조했다. 위버는 미국, 캐나다 이외 지역에서 MSD를 사명으로 사용하고 있는 머크(Merck) 법무 팀에서 근무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법무팀 부사장을 지냈다. 그는 2003년 머크에 입사한 후 역할과 책임을 꾸준히 확장했다. 위버는 윌리엄 앤드 메리 대학(William & Mary)을 졸업한 후 예일대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J.D.) 학위를 취득했다. 위버는 “여성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중요한 목적을 추구하는 오가논의 법무팀을 계속 이끌게 돼 기쁘다”며 “여성, 궁극적으로 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내가 가진 지식과 기술을 발휘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가논(Organon) 개요 오가논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건강 증진에 매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오가논의 포트폴리오는 60개가 넘는 다양한 치료 영역의 의약품 및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확장 중인 바이오시밀러 사업과 기존 의약품 사업을 병행하는 안정적인 프랜차이즈가 지원하는 여성 건강 포트폴리오는 오가논 제품군의 탄탄한 현금 흐름의 원천으로 오가논은 이를 여성 건강에 대한 미래 성장 기회와 혁신에 재투자한다. 오가논은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오가논이 차지하는 규모와 입지를 활용해 자사의 제품을 상용화하려는 바이오제약 혁신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모색하고 있다. 뉴저지주 저지시티에 본사를 둔 오가논은 약 1만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상당한 규모와 지리적 범위, 세계적 수준의 판매 역량을 자랑한다. 웹사이트(www.organon.com)를 방문하거나 링크트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200504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오가논(Organon & Co.) 미디어 문의 카리사 피어(Karissa Peer) (614) 314-8094 케이트 보슨(Kate Vossen) (732) 675-8448 투자 문의 제니퍼 홀차크(Jennifer Halchak) (201) 275-271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동국제강 ‘스틸샵(steelshop)’이 모바일 앱 출시로 이용자 편의를 한 단계 향상시켰다. 스틸샵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5월 오픈한 ‘고객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후판 초단 납기 배송 △철근 소량 운반 △형강 재고 공유 플랫폼 등 고객 맞춤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왔다. 동국제강 스틸샵은 서비스 개발에 이어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기존 웹사이트로 구현한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스틸샵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앱 개발로 스틸샵 유저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철강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국제강은 스틸샵 앱 개발 과정에서 강종·사이즈·무게·길이 등 ‘검색 편의’를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평소 이용 빈도가 높았던 ‘고객지원서류’ 다운로드, ‘전문 상담사 연결’ 등 기능도 함께 구현했다. 동국제강 스틸샵 앱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을 ‘온라인에서 철강 구매를 완결할 수 있는 완전한 형태의 플랫폼’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스틸샵은 12월 초 기준 오픈 1년 반 만에 2000여 회원사를 확보했으며 누적 판매량 약 3만 톤을 기록했고, 재구매율은 70%를 웃돈다. 동국제강은 스틸샵으로 2026년까지 연간 25만 톤 판매 규모를 달성할 목표다. 언론연락처: 동국제강 커뮤니케이션팀 정지욱 과장 02-317-10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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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K2 전차용 독자개발 엔진 공급계약 체결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사장)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방산용 엔진을 해외 시장에 처음 선보인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13일(화) 현대로템과 약 1800억원 규모의 전차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엔진은 1500마력으로 폴란드 수출용 K2전차에 탑재되며, 2023년 6월부터 3년간 현대로템에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번 계약은 앞서 폴란드 군비청이 현대로템과 맺은 K2 전차 공급 계약의 후속으로 이뤄졌다. 7월 폴란드 군비청은 차세대 전차도입과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대체하기 위해 현대로템과 K2전차 1차 인도분인 180대에 대한 수출 이행계약을 맺은 바 있다. 폴란드 수출용 K2 전차에 탑재되는 엔진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것으로, 27리터 배기량의 V형 12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이다. 이 엔진은 56톤 전차를 최고 시속 70km로 주행할 수 있는 고속, 고출력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연비와 해외 경쟁사 대비 저온시동성이 탁월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음으로써, 향후 유럽 및 중동 등에서 방산용 엔진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폴란드 군비청과 현대로템간 2차 K2전차 공급 계약이 이뤄질 시, 전차엔진에 대한 추가 수주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홍보 담당자는 “독자 기술로 만든 방산용 엔진이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그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추가 수주를 위해 방산용 엔진 기술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958년 국내에서 엔진사업을 처음 시작한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엔진사업본부는 지난해 건설장비 호황과 발전기 수요 증가 등 엔진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20.1% 성장한 854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언론연락처: 현대제뉴인 커뮤니케이션팀 황영훈 책임 031-5179-460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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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8MW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국제 인증 취득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8MW 해상풍력발전시스템(모델명 DS205-8MW)에 대해 국제 인증 기관인 독일의 ‘DEWI-OCC(데비오씨씨)’에서 국제 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8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8MW급 대용량 해상풍력발전시스템 개발’을 추진했으며, 올해 1월 전남 영광에 시제품을 설치하고 실증 운전을 거쳐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취득한 국제 인증은 설계 평가, 제조 평가, 형식 시험으로 구분된 각각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취득할 수 있다. 국내 설치 기준 최대 용량인 ‘DS205-8MW’는 해상풍력이 발달한 유럽 국가들 대비 풍속이 느린 우리나라 서남해의 환경에 맞춤형으로 설계됐다. 평균 풍속 6.5m/s에서도 이용률 30% 이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로터 직경을 205m(블레이드 길이 100m)까지 늘렸다. 로터 직경은 블레이드 끝이 그리는 원의 지름이다. 직경이 길어지면 바람을 받을 수 있는 면적이 증가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블레이드 길이가 2배로 늘어나면 바람을 받는 면적은 4배로 증가한다. 100m 길이의 블레이드는 두산에너빌리티와 한국재료연구원, 블레이드 제조사인 휴먼컴퍼지트가 협력해 개발했다. 국제 공인 시험 기관인 부안 풍력시험동에서 설계수명 25년에 대한 반복 피로 하중 시험과 태풍과 같이 극한 상황의 하중 시험을 통과하는 등 블레이드의 구조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산에너빌리티 박홍욱 파워서비스 BG장은 “전 세계 풍력 기업들이 경쟁하는 우리나라 해상풍력시장에서 국내 산·학·연*이 함께 개발한 8MW 해상풍력 터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70% 이상인 터빈 부품 국산화율을 더욱 높이고, 해외에 의존하던 터빈 유지 보수 서비스를 국내 기술과 인력으로 대체해 국내 해상풍력 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 설계·제작·실증 총괄, 휴먼컴퍼지트 - 블레이드 제작, KIMS(한국재료연구원) - 블레이드 시험 및 인증, 세일종합기술공사 - 하부 구조물 설계, 운송 및 설치, 서울대학교 - 블레이드 소음 저감 2005년부터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한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3.3MW, 5.5MW, 8MW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 5.5MW급 생산을 위한 풍력2공장 구축, 8MW 생산 공장 조성 준비, 풍력 조직 확대 개편, 차세대 초대형 모델 개발도 계획하는 등 해상풍력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두산에너빌리티 커뮤니케이션팀 이성민 과장 031-5179-303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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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2023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46가구 환경 개선 지원KCC가 지난 9일 서초구 및 관내 복지기관들과 함께 ‘2022년 반딧불 하우스’ 성과보고회를 가지면서 올 한 해의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마무리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KCC와 서초구는 물론, 한우리정보문화센터를 포함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4개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반딧불 하우스 사업의 성과를 발표 및 상호 공유하였다.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정한 환경을 대표하는 반딧불이처럼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하여 사회 취약 계층의 주거환경을 환하고 밝게 개선하겠다는 취지로 명명됐다. KCC는 2018년부터 서초구와 함께 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KCC는 올해 사업에 1억원의 후원금과 사업 운영을 지원했다. 총 46가구의 개별 사례를 반영한 1대 1 맞춤형 주택 개·보수로 노후된 벽면 도배, 창호, 장판, 싱크대 교체 등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집수리 작업이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집수리 사례 중에는 지적장애 딸이 4층 창문 밖으로 추락할 뻔한 위험이 있었던 가구의 방범창 및 창호 교체공사가 포함되었는데 이와 같이 단순 주택 개·보수를 넘어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변 위기사례를 발굴하는 의미도 있었다. 전문적인 사례관리시스템을 갖춘 복지기관 4곳과 KCC, 서초구와의 민관협력이 빛을 발한 부분이다. 성과보고회와 함께 ‘반딧불 산타클로스’ 선물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올해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가 이루어진 몇몇 가구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해 사업의 보람을 더했다.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통해 올 한 해 46가구를 대상으로 공간복지를 지원함으로써, 2018년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총 176곳의 환경개선을 실시하였다. 올해 사업을 보람 있게 마무리하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반딧불이의 빛은 꺼지지 않고 환하게 반짝일 계획이다. KCC 관계자는 “올해의 반딧불 하우스 사업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면서 “반딧불 하우스 사업은 KCC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KCC 홍보팀 박진규 대리 02-3480-51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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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철강 부문 인적분할 “미래 성장동력 발굴”동국제강이 철강 부문을 열연 사업과 냉연 사업으로 전문화해 인적분할한다. 동국제강은 오랜 사업구조재편을 마무리하고 이번 인적 분할을 계기로 다시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나선다.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차원에서 기업 구조를 선진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동국제강은 9일 이사회를 열어 인적 분할 계획서 승인의 건, 임시 주주총회 소집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인적분할에 따라 주주의 분할 회사에 대한 지분율은 그대로 승계된다. 동국제강은 2023년 5월 17일 인적분할 승인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주총을 통과할 경우 6월 1일이 분할 기일이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분할로 존속법인 동국홀딩스(가칭)와 철강 사업을 열연과 냉연으로 전문화한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과 동국씨엠(가칭)으로 분리한다. 분할 비율은 동국홀딩스(가칭) 16.7%, 동국제강(가칭) 52.0%, 동국씨엠(가칭) 31.3%다. 이에 따라 이사회 결의일 기준 존속회사 동국홀딩스(가칭)는 자산 5997억원(부채비율 18.8%)의 회사가 된다. 신설 동국제강(가칭)은 자산 3조4968억원(부채비율 119.0%)이고, 동국씨엠(가칭)은 1조7677억원(부채비율 83.7%)의 자산 규모로 분할된다. 존속 법인 동국홀딩스(가칭)는 그룹의 전략적 컨트롤타워로 장기적 관점의 성장동력 발굴 및 전략적 투자에 역량을 집중한다. 전략·재무·인사 등 조직으로 신사업 발굴과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지배구조와 경영 투명성을 높여 주주가치 향상을 추구한다. 지배구조의 선진화를 추구하고, 경영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등 그룹 전체의 ESG경영을 강화해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 동국홀딩스는 분할 완료 이후 공개매수 방식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를 통해 지주사로 전환할 방침이다. 신설법인 동국제강(가칭)은 전기로 제강 사업과 봉강(철근)·형강·후판 등 열연 분야 철강 사업을 영위할 예정이다. 현재 동국제강의 인천·포항·당진·신평 공장 등이 해당된다. 특히 고로 제철 사업 대안으로 떠오른 철스크랩 재활용 전기로 제강 사업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한다. 동국제강은 국내 최고 경쟁력의 전기로 제강 사업과 친환경 철강 제품 등을 특화하는 ‘Steel for Green’을 성장 전략으로 삼았다. 신설법인 동국씨엠(가칭)은 냉간 압연에서 시작해 아연도금강판·컬러강판 등의 냉연 철강 사업을 영위한다. 세계 최대 컬러강판 생산기지인 부산공장과 충남 도성의 빌딩솔루션센터 등이 해당된다. 동국씨엠(가칭)은 세계 최고 경쟁력의 컬러강판 사업의 전문화를 추구한다. 특히 2030년까지 컬러강판 사업 매출 2조, 글로벌 100만톤 체제를 구축한다는 ‘컬러 비전 2030’ 전략에 따라 세계 최고 경쟁력의 컬러강판 기업을 지향한다. ‘글로벌’, ‘지속성장’, ‘마케팅’ 3가지 방향에서 글로벌 확장과 마케팅 혁신 강화, 친환경 제품 및 공정 개발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도금 및 컬러강판 시장을 선도한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적 분할로 컨트롤타워와 철강 사업의 전문성이 강화됨에 따라 저평가된 철강 사업의 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인적 분할 결정은 동국제강이 8년간의 사업구조 재편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성장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재무 건전성 악화로 2014년 산업은행과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체결했고, 2015년 열연 사업을 영위하던 동국제강과 냉연 사업을 영위하던 유니온스틸 등 철강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야 했다. 동국제강은 이후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약정체결 2년만인 2016년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졸업했다. 동국제강은 최근까지도 지속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구축을 추구했고, 올해는 중국 법인(DKSC) 지분 정리와 브라질 CSP 지분 매각 결정 등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협을 최소화했다. 사업구조재편은 경영 성과와 재무 구조 개선으로 이어졌다. 별도 기준 2022년 3분기 말 동국제강 부채비율은 90.3%로 두 자릿수대에 진입했다. 이는 2015년 136.7%에서 46.4%p 개선된 수치다.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은 2015년 1.1배 수준에서 2022년 3분기 말 현재 11.0배로 우량 회사로 탈바꿈했다. 동국제강 대외 신인도도 개선됐다. 동국제강 신용등급은 2016년 투기등급 수준(BB)까지 하락했지만,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을 이어온 결과 2022년 11월 국내 3대 신평사는 동국제강 신용등급을 BBB+(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동국제강 이사회는 기업의 체력이 충분히 회복된 만큼 재무구조개선약정 이전의 열연과 냉연 사업 부문으로 인적 분할을 결정했다. 각 사업의 고유 영역에서 전문성과 성장을 추구하며 기업가치를 효율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언론연락처: 동국제강 커뮤니케이션팀 정지욱 과장 02-317-104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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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포스코케미칼’과 고로 개수 MOU 체결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1고로 개수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현대제철은 9일 포항 포스코케미칼 본사에서 안동일 사장과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제철소 고로 개수를 위한 내화물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0년 1월 가동을 시작한 당진 1고로 개수공사 중 내화물 공급 및 해체 작업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대제철은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를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다수의 내화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갖춘 포스코케미칼을 협력 파트너로 낙점했다. 현대제철 담당자는 “포스코케미칼은 20여 차례의 고로 개보수 경험을 통해 관련 분야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고로 개수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모두 갖춘 업체”라며 “이번 협력으로 현대제철과 포스코 그룹 간 협력 관계가 더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 9월 포항 냉천 범람에 따른 포스코 포항제철소 피해 복구를 위해 당진제철소가 운영하던 용선 운반차(토페도카) 5기를 긴급 지원하는 등 포스코 그룹과 협력을 모색해 왔다. 언론연락처: 현대제철 홍보팀 이상빈 매니저 02-3464-609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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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경제 위기 선제 대응 위해 정기임원인사 단행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2월 8일 남산드라마센터에서 ‘2022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서울예술대학교의 시발점이자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남산드라마센터에서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행사로 웅진씽크빅, 닷밀, 안산문화재단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산업체가 참여했다. 산학협력 네트워킹데이는 2022년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연간 성과를 발표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산업체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다. 공과대학의 산학협력 기준에서 벗어나 예술대학의 차별성을 살린 문화예술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창작 IP를 통한 예술 특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행사 시작과 동시에 서울예술대학교 재학생들의 직접 만든 창작 뮤지컬 ‘리얼라이프’ 공연팀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예술대학교 측은 공연학부, 음악학부, 문예학부, 영상학부 등 6개의 다양한 학부에서 우수한 콘텐츠들이 매 학기 창작되고 있으며, 이런 창작 콘텐츠들이 앞으로 서울예술대학교를 이끌어갈 중요한 원동력이자 예술형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간 산학협력단과 협업해 좋은 성과를 공동을 창출한 4개 산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산학협력 사업, 현장 실습, 장기 현장 실습 등을 꾸준히 진행하며 서울예술대학교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웅진씽크빅, 우리 대학 동문이자 실감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닷밀, 2022년 한 해 산학협력단과 대부광산 프로젝트 등 다수의 지역 사회 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한 안산문화재단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안산문화재단 남영욱 부장은 “젊은 창작자, 예술가들과 많은 교류 및 사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서울예술대학교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내고자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교수이자 교원 창업을 통해 ‘메타케이’라는 산업체를 운영하며 가시적 성과를 만들고 있는 김광집 교수가 ‘OTT 시장에서 서울예대와 협업 방안’을 제시하고 우수한 배우, 작가, 기획자, 연출 등의 새로운 인재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산업체 대상으로 서울예술대학교의 글로벌 아트 플랫폼 ‘컬처허브’를 통해 전 세계 문화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실험, 창작을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소개했으며 문화예술 산업체와 다양한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는 문화예술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NFT, DAO를 통해 문화예술 콘텐츠의 미래를 고민하고 이를 활용한 발전 방안에 대해 법무법인 영 정소영 변호사가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오준현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19 이후 문화예술 산업 분야의 변화 속도가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르게 바뀌면서 다양한 플랫폼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시장에서 산업은 새로운 얼굴, 새로운 콘텐츠, 젊은 시각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다. 이런 시장 분위기는 서울예술대학교에 또 다른 기회라고 확신하며, 많은 관련 산업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개요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04년 설립됐으며 문화예술의 경제적 가치를 기반으로 예술 분야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하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문화예술 산업의 발신지로서 다양한 사업을 개발·성장해 나가는 산학협력단은 대학의 예술 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지역 및 국가의 문화예술 산업 역량 강화와 함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언론연락처: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 신지영 031-412-740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동국제강그룹은 12월 9일부로 승진 9명, 신규 선임 4명 등 총 13명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2022년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인플레이션 확대 등 급격한 시황 변화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회사 운영으로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적 성과 창출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복합 경제 위기의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미래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로 설비 투자기획 및 동국제강 주요 공장 안정화 주도 경험을 가진 최삼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함과 동시에 기업 내 사업을 총괄하는 COO(Chief Operating Officer)직을 맡게 됐다. 장선익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본사 구매실장으로 임명되는 등 총 10명의 신규 선임 및 승진을 시행하고 7명의 임원 보직을 변경하는 등 임원인사 폭을 확대했다. 동국제강 물류 계열사 인터지스는 올해도 전년에 이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기조하에 총 2명의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 IT 계열사 동국시스템즈는 미래 준비를 위해 총 1명의 임원 승진을 시행했다. ◇ 동국제강 △ 신규 선임 · 이사 - 중앙기술연구소장 김영환(金永煥) - 후판 영업 담당 김종식(金鍾植) - 당진공장 생산담당 박병규(朴秉奎) - 부산공장 관리담당 방승현(方承鉉) △ 승진 · 전무 → 부사장 - 인천공장장 최삼영(崔三煐) · 상무 → 전무 - 전략실장 곽진수(郭振壽) - 미국 법인장 이현식(李賢植) - 인천공장 생산담당 장선익(張先翼) · 이사 → 상무 - 냉연도금 생산담당 정수환(鄭洙煥) - 경영지원실장 김지훈(金志勳) △ 보직 변경 - 부사장 최삼영(崔三煐) : 인천공장장 → COO - 전무 장선익(張先翼) : 인천공장 생산담당 → 구매실장 - 상무 이대식(李大植) : 후판영업담당 → 열연영업실장 - 상무 이찬희(李讚熙) : 동반협력실장 → 인천공장장 - 이사 변홍열(邊弘烈) : 부산공장 관리담당 → 동반협력실장 - 이사 양성호(楊盛皓) : 당진공장 생산담당 → 인천공장 생산담당 - 이사 김한기(金漢基) : 통상팀장 → 마케팅실장 ◇ 인터지스 △ 승진 · 이사 → 상무 - 항만운영본부장 정태현 - 경영전략본부장 권광용 △ 보직변경 - 상무 정태현 : 항만운영본부장 → 영업본부 영남지점장 - 이사 김동훈 : 영업본부 영남지점장 → 항만운영본부장 - 이사 강기형 : 물류운영본부 영남지점장 → 물류운영본부 경인지점장 ◇ 동국시스템즈 △ 승진 · 상무 → 전무 - 대외사업본부장 김오련 언론연락처: 동국제강 커뮤니케이션팀 정지욱 과장 02-317-104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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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과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13일(화)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세미나는 올해 기획주제로 선정한 ‘도시계획체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여건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 특성에 맞는 고효율·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개선 필요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국토연구원 김동근 연구위원은 ‘국토계획법의 성과와 미래 정책동향’이란 주제로 20년간의 국토계획법의 성과를 정리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연구위원은 최근 논의되는 도시 정책의 주요 변화는 전통적 용도지역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토지이용관리제도와 각종 도시계획 규제 완화,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융복합 산업 기능 입지를 위한 토지 이용 규제 완화 등이 대표적임을 설명한다. 김 연구위원은 이 같은 배경에서 향후 국토계획법은 △도시기본계획의 공간계획기능 강화 △지역 맞춤형 용도지역제의 운용 △용도지역제와 도시계획 간 연계 강화 등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맹다미 연구위원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맹다미 연구위원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기존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도시관리계획)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저비용·고효율, 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맹 연구위원은 장래 서울의 도시계획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관련 법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갖는 전략계획이자,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계획으로 전환이 필요성을 밝힌다. 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국제경쟁력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 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맹 연구위원은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과 내용 명확화 △서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정지역계획의 기능 강화 △지역맞춤형 계획으로서 생활권계획의 성격과 역할 재설정 △도시관리계획의 통합적 관리 방향 제시 및 상시계획체계 운영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세미나 2부에는 학계 및 연구직, 민간 기술 개발자(엔지니어), 서울시 담당 부서 등 도시계획의 수립 및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국토 이용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도시계획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각계 전문가 및 중앙정부, 나아가 시민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 이보경 연구원 02-2149-1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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