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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와 세키스이하우스, 생물다양성과 인간 건강에 대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출범도쿄대학교 농업생명과학 경영대학원(GSALS)과 세키스이하우스(Sekisui House, Ltd., 이하 세키스이)가 2022년 12월 1일 생물다양성 및 인간 건강에 대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출범할 예정이다. 도쿄대 GSALS와 세키스이는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 환경이 인간의 건강 및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자연 그대로의 인근 정원과의 상호 작용이 주민의 건강은 물론 자연에 대한 태도 및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세계 첫 이니셔티브가 될 전망이다. 도쿄대 GSALS의 생태학과와 생태보존연구소(Laboratory of Conservation Ecology)[1]가 도시 생물다양성 보호·보존, 생태계 서비스 관리(생태계가 인간 사회에 제공하는 혜택)에 대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생태보존연구소는 2016년부터 인간 건강과 자연의 관계를 연구해 왔다. 연구에 따르면 자연과의 상호 작용은 인간의 건강과 행복을 개선한다. 하지만 이런 건강 혜택이 자연의 양보다 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아직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다. 2020년 생태보존연구소는 자연과의 2개 상호 작용 수단인 녹색 공간 사용 빈도, 주택 창 밖으로 보이는 녹수 감상이 도시 거주민의 정신 건강(자존감, 생활 만족도, 행복, 우울증/불안 증세, 외로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녹색 공간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집에서 녹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이 뛰어난[2] 것으로 드러났다. 물리적으로 녹색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집 안에서 자연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심리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첨부한 표에서 긍정적인 효과(점선 오른쪽)와 부정적인 효과(점선 왼쪽)의 규모를 보면 각 요인이 각 정신 건강 측정과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녹색 경치’는 낮은 수준의 우울증 및 불안 증세와 관련이 있고 ‘코로나19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은 높은 수준의 우울증 및 불안 증세와 관련이 있다. 결과 분석에 따르면 자연을 경험하면 전통적으로 정신 건강에 중요한 것으로 간주돼 온 소득 등의 요인과 같은 수준의 영향을 정신 건강에 일으킬 수 있다. 세키스이는 ‘고혼노키(Gohon no Ki, 다섯 그루의 나무)’를 통해 도시 주거 지구에 녹색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2001년부터 생물다양성 보호·보존 활동을 펼쳐왔다. 고혼노키는 자생 수종으로 도시 정원과 커뮤니티를 조성해 생물 다양성을 지키는 프로젝트다. 류큐대학교 구보타연구소와 싱크네이처(Think Nature Inc.)가 2019년부터 공동 조사한 바에 따르면 고혼노키 프로젝트에 따라 자생 정원수를 심은 결과 생물다양성이 현격하게 감소했던 도시 지구(일본 3대 수도권)의 생물다양성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는 도쿄대 GSALS 생태보존연구소가 개발한 분석법과 세키스이의 고호노키 프로젝트를 결합해 생물이 다양한 정원 녹수가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조사하는 세계 첫 프로젝트다. 도쿄대 GSALS와 세키스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관점에서 단순 ‘녹수’보다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도 실증할 계획이다. 도쿄대 GSALS 생태보존연구소는 연구를 통해 정신 건강, 신체 건강, 인지 기능, 공중 위생을 주제로 자연과의 상호 작용과 인간 건강 사이의 관계에 대한 5가지 가설을 시험할 예정이다. 우선은 정신 건강과 관련된 2개 가설과 인지 기능과 관련된 1개 가설에 연구의 초점을 맞추고, 추후 공중 위생과 다른 건강 관련 주제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가설 (표의 내용은 pdf 참조. 다운로드: https://bit.ly/3OU2vCg) 소가 마사시(Masashi Soga) 도쿄대 GSALS 부교수는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마사시 교수는 “사람들은 항상 자연에서 휴식과 평온을 찾아왔다. 최근 연구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그런 눈에 보이지 않는 건강 혜택을 정량화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생물다양성이 이런 건강 혜택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만약 우리가 생물다양성의 역할을 규명한다면 자연과의 공존을 뒷받침하는 녹색 공간을 개발하고 관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는 생물다양성 보호·보존과 인간 건강 증진의 관점에서 매우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 마사시 교수는 “이번 공동 연구 프로젝트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자연일 것으로 추정되는 정원에서 자연과의 상호 작용이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는 대규모 조사다. 정원의 생물다양성은 현재까지는 조사가 어려운 영역이었지만, 세키스이의 전국 식림 데이터 덕분에 정원 생물다양성과 인간 건강 사이의 관계는 물론 인간이 자연과 상호 작용하고 인식하는 방식을 들여다보는 세계 첫 종합 조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자연이 건강에 선사하는 혜택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녹색 공간이나 숲과 같은 녹수의 대규모 확대에 치우쳐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자연과 함께 사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중요한지 밝혀내고 싶다. 이번 연구가 도시의 생물다양성을 보호·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도쿄대 GSALS와 세키스이는 도시 속 인근 자연과의 상호 작용이 인간의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과 인간이 자연과 교감하는 방식을 규명해 도시의 생물다양성 보호·보존과 자연에 긍정적인 사회 창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 [1] 도쿄대학교 농업생명과학 경영대학원 소가연구소: https://www.masashi-soga.com/ [2] 푸른 잎이 보이는 방: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정신 건강에 대한 인근 자연의 중요성: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eap.2248 [3] 세키스이하우스 생물다양성 보호·보존 활동: https://www.sekisuihouse.co.jp/gohon_sp/ [4] 세키스이하우스의 자연 긍정적 방법론: https://www.sekisuihouse.co.jp/gohon_sp/method/ 도쿄대학교 농업생명과학 경영대학원(GSALS) 개요 도쿄대 GSALS는 농업 부문의 응용 과학에 대한 단계별 체계적 교육을 제공한다. 사회, 문화, 산업 활동으로 세계가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응용력, 리더십 자질을 갖춘 인재를 교육과 연구 활동을 통해 육성한다는 사명에 매진하고 있다. 세키스이하우스 고혼노키 프로젝트 개요 고혼노키는 세키스이가 고객과 함께 환경 친화적 조경과 정원 녹화를 통해 생물다양성을 보호·보존하는 이니셔티브로 2001년 출범한 프로젝트다. 새를 위한 3그루와 나비를 위한 2그루 등 현지 자생 수종 5그루를 심는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일본 전통 마을숲을 모델로 삼아 현지 기후에 적합하고 조류, 나비, 그 밖의 지역 동물에 유익한 자생 수종으로 정원과 지역 사회를 녹색화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세키스이는 고혼노키 프로젝트를 통해 2021 회계연도에 10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이를 포함해 2001년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18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세키스이는 2019년부터 류큐대 구보타연구소, 싱크네이처와 함께 네트워크를 이루는 녹색화가 도시 생물 다양성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세키스이는 나무 수, 종, 위치 데이터, 생태계에 대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시 생물다양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생물다양성 보호·보존의 효과를 규명하는 세계 첫 메커니즘을 2021년에 개발했으며, 이를 ‘자연 긍정적인 방법론’으로 공개했다. 도쿄대 농업생명과학 경영대학원 소가연구소 데이터 1. 소가 외(2017). 건강에 유익한 정원 조성: 메타-분석(Gardening is beneficial for health: a meta-analysis). 예방의학리포트(Preventive Medicine Reports), 5, 92-99. URL: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11335516301401 개요: 정원 조성을 통한 식물과의 상호 작용이 인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메타-분석(특정 요인이 특정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지를 조사한 여러 과학적 연구 결과와 분석을 결합한 통계학적 분석) 2. 소가, 가스통[Gaston] (2016) 경험의 소멸: 인간-자연 상호 작용의 상실(Extinction of experience: the loss of human-nature interactions). 생태학·환경 프런티어(Frontiers in Ecology and the Environment), 14, 94-101. URL: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fee.1225 개요: 여러 선진국에서 인간과 자연의 상호 작용이 감소하고, 이런 ‘경험의 소멸’이 인간 건강과 생태계 보호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 3. 소가 외(2020) 경험의 소멸을 맞은 아이들의 바이오포비아를 완화할 수 있는 방법(How can we mitigate against increasing biophobia among children during the extinction of experience) 생물보존(Biological Conservation), 242, 108420. URL: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06320719309577 개요: 자연과 드물게 상호 작용하는 사람들이 흔한 곤충과 기타 무척추 동물에 부정적인 반응(두려움, 혐오감)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29006146/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세키스이하우스(Sekisui House, Ltd.) PR 데스크 +81-3-5771-64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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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iversity of Tokyo and Sekisui House Launch Joint Research on Biodiversity and Health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회장 김을호)는 11월 26일 오전 11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제31회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비대면 시상(우편발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흥회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1991년부터 전국 초·중·고·대학·일반인을 대상으로 우리 고전의 교훈을 알게 하고, 대중 보급화의 일환으로 개최한 백일장대회에서 뛰어난 필력을 발휘한 참가자들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난해와 같이 수상자의 보호자는 1명만 참석 허용하는 등 대면 시상 참가자를 대폭 줄여 총 148명이 참가했다. 진흥회는 인터넷 서점 등 비대면 방식의 홍보를 강화해 코로나19의 방역 지침 변경과 학업에 대한 부담, 사교육 정상화, 지역과 학교의 각종 행사 등으로 인해 초·중등부의 참여는 다소 감소했으나, 군장병 독서코칭과 홍보로 일반인 및 군 장병들의 참여가 지난해 대비 3배 수준으로 늘어 총 9만3000여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상인 대통령상은 박은실(경기도 의정부시), 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문서준(광주시 광산구), 박정하(경남 진주시)가 수상했다. 지도교사 부문의 최우수지도자상인 국회의장상은 이종현(서울시 중랑구)이 영예를 안았다. 분야별 총 165점의 상장과 부상으로 1000만원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발송됐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은실 씨는 “올해 삶의 목표가 원하는 바에 도전해서 성취감을 이루는 것이었다. 이에 도전할 수 있는 대회가 있어서 좋았고, 용기를 내 참여했는데 기대 이상의 상을 받아 의미가 큰 만큼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우리 고전의 효용성이 커나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을호 회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고전을 읽으며 통찰력을 길러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대회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개요 사단법인 국민독서문화진흥회는 독서를 통해 문화와 삶의 질을 높이고 선진문화국가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1992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설립 목적은 책 읽는 나라 만들기 운동을 대국민 운동으로 전개해 국민이 독서를 생활화하는 것이다. 또한 정서 순화와 도덕성 함양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의식을 형성하고 국가문화지수를 높여 선진문화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국민독서문화진흥회 사무국 목진희 간사 02-913-958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The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GSALS) at the University of Tokyo and Sekisui House, Ltd. will launch a joint research project on biodiversity and human health on December 1, 2022. The project will investigate the benefits that biodiversity and urban natural environments have on human health and wellbeing. This will be the world’s first initiative to comprehensively investigate the effects of interacting with the nearby nature of a garden rich in biodiversity on the health of residents and their attitudes and behavior toward nature. The Laboratory of Conservation Ecology[1], Department of Ecosystem Studies, GSALS at the University of Tokyo conducts research on the conservation of urban biodiversity and the management of ecosystem services (the benefits to human society provided by ecosystems). The Laboratory has been studying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 health since 2016, and its research indicates that interactions with nature can lead to improved human health and wellbeing. However, the question of how these health benefits might vary depending on the quality rather than the quantity of nature has not yet been explored. In 2020, the Laboratory of Conservation Ecology at the University of Tokyo’s GSALS investigated how two means of interacting with nature—the frequency of green space use and viewing greenery from the windows of homes—affect the mental health of urban residents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happiness, symptoms of depression/anxiety, and lonelines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showed that not only people who frequently use green spaces, but also those who live in houses with green view reported better mental health.[2] This suggests that people can benefit from the psychological effects of nature from within their own homes even if they are not physically present in green spaces. In the attached chart, the magnitude of positive (right of the dashed line) and negative (left of the dashed line) effects indicates that each factor has a positive or negative relationship with each mental health measures. For example, “green view” is associated with low levels of depression and anxiety symptoms, while “impact of COVID-19 on income” is associated with high levels of such symptoms. Analysis of the results showed that experiencing nature can affect mental health to the same degree as factors such as income that have been traditionally regarded as important to mental health. Since 2001, Sekisui House has been pursuing the conservation of biodiversity by creating green networks in urban residential districts under its Gohon no Ki Project, a proposal for creating gardens and communities with native tree species of the region concerned. Joint research conducted with the University of the Ryukyu’s Kubota Laboratory and Think Nature Inc. since 2019 has revealed that this focus on planting native garden trees in line with the Gohon no Ki Project has increased biodiversity in urban areas (Japan’s three major metropolitan areas) where biodiversity has declined significantly. The new joint research project will combine analytical methods developed by the Laboratory of Conservation Ecology at the University of Tokyo’s GSALS with Sekisui House’s Gohon no Ki Project to conserve biodiversity in what is the first attempt worldwide to scientifically investigate the effects of biodiverse garden greenery on human health and wellbeing. This research will also aim to demonstrate the importance from the perspective of biodiversity of creating gardens rich in biodiversity rather than simply “greenery.” The Laboratory of Conservation Ecology at the University of Tokyo’s GSALS is conducting research to test five hypothes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health and interactions with nature under the themes of mental health, physical health, cognitive functions, and community health. For the time being, the new joint research project will focus on two hypotheses related to mental health, and one hypothesis related to cognitive functions. This is, however, a long-term joint research project that will later also look at community health and other themes related to health. Hypotheses (To view the table, please visit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29006146/en/) University of Tokyo GSALS Associate Professor Masashi Soga has commented as follows regarding this joint research project. “People have always turned to nature for relaxation and tranquility, and recent advances in research and technology have made it possible to quantify such intangible health benefits. However, very little is known about the role played by biodiversity in providing these health benefits. If we could shed light on this topic, we may be able to develop the kind of landscape and green space management that supports coexistence with nature because it is desirable from the perspectives of both conserving biodiversity and enhancing human health. This joint research project is a large-scale investigation of how interacting with nature in our gardens, perhaps the most familiar nature to most of us, affects our health and well-being. Garden biodiversity is an area that has been difficult to study up to now, but Sekisui House’s nationwide planting data will enable us to conduct the world’s first comprehensive investigation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garden biodiversity and human health, and the way people appreciate and interact with nature. Up until now, discussions on the health benefits of nature have tended to focus on relatively large expanses of greenery such as green spaces and forests, but with this new study, we hope to shed light on the importance of actually ‘living with nature.’ Our research outcomes will hopefully be useful to promoting the conservation of urban biodiversity.” The University of Tokyo GSALS and Sekisui House aim to contribute to the conservation of urban biodiversity and creation of a nature-positive society by sharing the findings of the investigation of the way in which interactions with nearby nature in urban environments affects people’s mental health and the way they appreciate and interact with nature. Notes 1.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University of Tokyo, Soga Laboratory: https://www.masashi-soga.com/ 2. A room with a green view: the importance of nearby nature for mental health during the COVID-19 pandemic: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10.1002/eap.2248 3. Sekisui House biodiversity conservation initiative: https://www.sekisuihouse.co.jp/gohon_sp/ 4. Sekisui House’s nature-positive methodology: https://www.sekisuihouse.co.jp/gohon_sp/method/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University of Tokyo The University of Tokyo’s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provides a step-by-step, systematic education in applied sciences within the field of agriculture. Through its educational and research activities, it aims to nurture people with the kind of insight, practical abilities, and leadership qualities required to address the needs of global society through social, cultural, and industrial activities. Sekisui House’s Gohon no Ki Project The Gohon no Ki Project was launched by Sekisui House in 2001 as an initiative to conserve biodiversity through the eco-friendly landscaping and greening of the gardens of its customers with their cooperation. Based on the concept of planting five locally native trees, three for birds and two for butterflies, and using traditional Japanese satoyama landscape as a model, the Gohon no Ki Project proposes greening gardens and local communities with native tree species suited to the local climate and benevolent to birds, butterflies, and other local fauna. In fiscal 2021, Sekisui House planted 1.01 million trees, bringing the number of trees planted since the Gohon no Ki Project was launched in 2001 to 18.1 million trees (as of January 2022). Since 2019, the company has been working with the University of the Ryukyu’s Kubota Laboratory and Think Nature Co., Ltd. to quantitatively evaluate the contribution of network-type greening to urban biodiversity. In 2021, it developed the world’s first mechanism for quantitatively evaluating urban biodiversity using big data on tree numbers, species, location data, and ecosystems to determine the effectiveness of biodiversity conservation, publishing it as the “nature-positive methodology.” Graduate School of Agricultural and Life Sciences, University of Tokyo Soga Laboratory Data 1. Soga et al. (2017) Gardening is beneficial for health: a meta-analysis. Preventive Medicine Reports, 5, 92-99. URL: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2211335516301401 Overview: A meta-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that combines the results of multiple scientific studies and analyzes whether a certain factor is related to a specific issue) that confirmed that interaction with plants through gardening has positive effects on human health 2. Soga, Gaston (2016) Extinction of experience: the loss of human-nature interactions. Frontiers in Ecology and the Environment, 14, 94-101. URL : https://esajournals.onlinelibrary.wiley.com/doi/full/10.1002/fee.1225 Overview: A study showing that human interaction with nature is declining in many developed countries, and that this “extinction of experience” may have serious negative implications for human health and the protection of ecosystems 3. Soga et al. (2020) How can we mitigate against increasing biophobia among children during the extinction of experience? Biological Conservation, 242, 108420. URL: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006320719309577 Overview: A study showing that people who interact with nature only infrequently are more likely to show negative reactions (fear, disgust) toward common insects and other invertebrates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129006146/en/ 언론연락처: Sekisui House, Ltd. PR Desk +81-3-5771-64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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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수주잔고 8조원 육박 다변화 전략으로 불황 돌파동부건설은 8조원에 달하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쌓아나가며 약 7년치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연결기준 약 7조9000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우발채무 등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까지 나날이 악화되고 있는 건설 환경 속에서 다변화 전략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평택~오송 2복선화 제 4공구 건설공사를 비롯해 새만금신항 접안시설(1단계) 축조공사, 하남드림 환승형 복합휴게시설 개발공사 등 공공분야에서 굵직한 수주고를 올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으며, 28일 국군재정관리단이 발주한 294억원 규모의 22-육-00부대 시설공사도 따냈다. 그 결과 동부건설은 총 2조9300억원의 공공공사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공공공사 분야에서 수주액 4위를 기록, 전통적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민간사업 분야에서의 준수한 실적도 눈길을 끈다. 동부건설은 올해 부산 괴정1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거제 상동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 전주 서신동 1·2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을 수주한 바 있다. 19일에는 경기도 의왕 삼신8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는 등 순항 중이다. 신사업으로 꼽히는 플랜트 분야에서도 순조로운 영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y(구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신축공사, 하나머티리얼즈 아산사업장 2단지 신축공사 수주를 따내며 올해 현재까지 약 1650억원을 수주, 시장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동부건설 홍보 담당자는 “업황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으로 수주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정부의 SOC 감축 기조 등 내년 국내 건설수주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차별화된 수주 다변화 전략을 통해 불황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동부건설 홍보팀 이돈주 대리 02-3484-217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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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국내금융그룹 10년 연속 DJSI 월드지수 첫 편입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미국 다우존스가 10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 10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 제공기관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지속 가능성 평가 및 사회적책임투자 지수로,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24년째를 맞고 있다. 올해 DJSI 월드 지수 은행산업 부문에는 세계적인 글로벌 금융그룹인 산탄데르(스페인), BNP Paribas(프랑스), NAB(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이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됐으며, 지속가능금융(Sustainable Finance), 탈탄소전략(Decarbonization Strategy), 포용금융(Financial Inclusion)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사 첫 ESG 평가모형 신설 △글로벌 유일의 금융 배출량(Financed Emission) 측정 시스템 구축 △그룹사 중금리 신용 대출 플랫폼 운영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온 ESG 활동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신한금융 담당자는 "DJSI 10년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그룹이 그동안 추진해온 ESG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모든 이해 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아시아를 선도하는 ESG 금융회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한국ESG기준원의 ‘2022 KCGS ESG 평가’에서 전 부문 A+를 획득하며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서스틴베스트의 상장사 ESG 평가에서 국내 기업 유일 4년 연속 AA등급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언론연락처: 신한금융지주회사 홍보팀 이규호 과장 02-6360-317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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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금융그룹, 녹색분야 혁신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녹색금융 펀드 조성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녹색분야의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DS 녹색금융 펀드’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IBK금융그룹의 지원 하에 기업은행이 400억원을 출자하고 IBK투자증권, IBK캐피탈, DS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펀드로 향후 5년간 운용될 예정이다. 최근 위축된 투자환경에도 기업은행은 앵커출자자로 녹색펀드 조성을 주도하고 그린분야 혁신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이라는 정책금융 역할을 적극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조성될 펀드는 평소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지원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윤종원 행장의 경영철학과도 이어진다. 윤행장은 ‘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의 공동의장으로 녹색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은행의 역할을 줄곧 강조해왔다. 한편 기업은행은 2020년 1월 윤행장 취임 이후 3년간 모험자본 1조 5000억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9월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3년간 2조5000억원을 추가적으로 공급해 혁신벤처 투자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지원 등 새로운 정책금융 수요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기업은행 홍보 담당자는 “저탄소 경제구조로 전환되는 시기에 중소기업이 소외되지 않도록 차별화된 녹색금융을 확대할 것”이라며 “그린분야 혁신벤처 지원으로 모험자본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IBK 기업은행 홍보부 공보팀 임동영 팀장 02-729-6784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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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볼트, 부정확하고 투자자 오도하는 공매도 보고서에 반박 자료 발표지속 가능한 그리드 규모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 에너지 볼트 홀딩스(Energy Vault Holdings, Inc., 이하 ‘에너지 볼트’ 또는 ‘회사’)(뉴욕증권거래소: NRGV)가 자사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를 공개해 경제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블리커 스트리트 리서치(Bleecker Street Research)가 최근 발행한 공매도 보고서에 대해 8일 다음과 같은 대응 자료를 냈다. 2022년 12월 2일 발행된 이 보고서에는 부정확한 사실과 곡해, 잘못된 정보가 포함돼 있다. 에너지 볼트는 매도 보고서의 주요 진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반박했다. 진술 #1: “서부 대형 공공 유틸리티 기업과의 440MWh급 거래: 이 건은 취소된 것으로 생각된다.” 에너지 볼트가 발표한 서부 대형 유틸리티 기업과의 440MWh급 프로젝트는 취소되지 않았으며 실제로 에너지 볼트는 조만간 공공 유틸리티 기업의 이름을 공개하는 동시에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공표할 계획이다. 공매자의 오류는 메가와트(MW)와 메가와트시(MWh)를 혼동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즉 수요 및 용량 단위를 저장 단위와 혼동한 것으로 이는 공매자가 에너지 저장 산업에 익숙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MW와 MWh를 혼동한 결과 공매도자는 에너지 볼트가 수주한 프로젝트에 대해 잘못된 가정을 했다. 매도 보고서에서 식별된 프로젝트를 포함해 MW를 반영하는 제3자 발표 프로젝트와 에너지 볼트가 수주를 발표한 에너지 저장(MWh) 용도의 프로젝트를 합친 것이다. 진술 #2: “더 많은 적신호: 폴란드의 820MW급 시스템” 공매자가 적시한 폴란드 프로젝트는 에너지 볼트가 이전에 공개한 프로젝트가 아니다. 공매자가 제시한 기술적 특성과 프로젝트 위치(위에서 언급한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는 부정확하며 에너지 볼트는 전혀 다른 유럽 국가에서 820MWh급 단기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에너지 볼트는 적절한 시기에 고객과 함께 이 프로젝트의 세부 사항을 공표할 계획이다. 공매자는 MW를 MWh와 혼동, 에너지 저장 시장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또다시 드러냈다. 진술 #3: “DG 퓨얼즈(DG Fuels)와 2.2GWh급 계약: 에너지 볼트의 수주 잔고 절반이 루이지애나 SAF(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플랜트에 달려 있다” 공매자는 DG 퓨얼즈가 에너지 볼트 수주 잔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잘못된 가정을 하고 있다. 2022년 11월 제출된 최신 10-Q 보고서에 정의된 대로 수주 잔고란 아직 작업이 시작되지 않은 신규 계약을 포함해 미완료 건설 계약에 대해 미래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익 금액이다. DG 퓨얼즈는 계약으로 분류되며 이전에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와 같이 에너지 볼트의 2023년 수익 예측은 DG 퓨얼즈의 프로젝트 수익을 가정으로 하지 않는다. 또 공매자는 이 프로젝트가 명백한 중력 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저장 프로젝트’라고 부정확하게 진술했다. 공매자는 또 DG 퓨얼즈가 ‘변변한 회사가 아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델타항공(Delta Airlines)과 에어 프랑스-KLM(Air France-KLM) 또한 DG 퓨얼즈와 SAF 구매 계약 체결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또 DG 퓨얼즈는 최근 메인에서 SAF 시설 중 하나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에너지 볼트의 EVx 중력 에너지 저장 기술은 DG 퓨얼즈의 SAF용 녹색 수소 생산을 지원하게 된다. 진술 #4: “에너지 볼트는 아직 존재하지 않는 호주 태양광 발전소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메도 크리크(Meadow Creek) 프로젝트에 대한 공매자의 주장은 존재할 수 없는 논쟁을 일으키려고 획책한다. 공매자는 2022년 10월 발표에서 프로젝트가 개발 단계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고 암시한다. 그러나 발표문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돼 있다. “메도 크리크 태양광 발전소는 그리드 용량을 포함한 프로젝트 타당성에 대한 광범위한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개발 신청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상세한 환경 및 기술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함께 배치되는 BESS는 호주가 호주 에너지 시장 운영자의 통합 시스템 계획을 채택함에 따라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재생 에너지 공급을 강화하는 데 필수적인 충전 및 방전의 탄력성과 유연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술 #5: “에너지 볼트는 에너지부의 모든 주요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서 눈에 띄지 않는다” 매도 보고서에 언급된 에너지부의 목록에서 제공하는 정보는 공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만 의존하고 있으며 경쟁상의 이유로 고객과 논의 중이거나 개발 중인 다수 프로젝트가 제외돼 있다. 공매자가 최소한의 조사와 실사만 했더라도 에너지부 목록에 일반적으로 프로젝트 소유자만 거명하며 프로젝트 소유자와 계약한 프로젝트 파트너나 공급업체를 나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는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또한 프로젝트가 데이터베이스에 반영될 때까지 개발 시작과 시공 사이에 시차가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에너지 볼트 및 나열된 프로젝트와 관련된 다른 모든 회사가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매도 보고서에 대한 추가 의견 위의 진술 및 사실에 대한 부정확성과 별도로 공매자의 많은 주장과 논평은 에너지 볼트의 2020년 이전 회전 크레인 기술과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배포되는 유일한 GESS 플랫폼인 현재의 모듈식 EVx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공매자가 ‘조사’ 과정에서 최신 정보를 활용하지 못했음을 드러낸다. 보고서는 또한 GESS 프로젝트와 BESS 배치를 혼동하고 있다. 에너지 볼트의 비즈니스 믹스 및 에너지 저장에 대한 이해가 근본적으로 결여돼 있음을 보다 전반적으로 노출한 것이다. 이와 함께 매도 보고서는 회사의 2년 총수익 가이던스에 대해 ‘부풀려진 주장’이라는 의혹을 제기한다. 에너지 볼트는 2022년 11월 3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이전의 2022년 8월 2분기 실적 발표 때와 마찬가지로 2022년과 2023년에 약 6억8000달러의 총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당사는 계약된 수주 잔량 및 상업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가이던스 목표에 대한 명확한 관점을 갖고 있다. 에너지 볼트는 프로젝트 수주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세계를 탈탄소화하기 위해 세계적 고객과 계속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 회사는 성장 계획을 실행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진전 사항을 시장에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에너지볼트(Energy Vault) 개요 에너지 볼트는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저장 방식을 변화시키도록 설계된 유틸리티 규모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개발·배포하고 있다. 에너지 볼트가 제공하는 포괄적 솔루션에는 독자적인 중력 기반 스토리지, 배터리 스토리지, 녹색 수소 에너지 스토리지 기술이 포함돼 있다. 각 스토리지 솔루션은 하드웨어 기술에 구애받지 않는 에너지 볼트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통합 플랫폼으로 뒷받침된다. 업계에서 독보적인 에너지 볼트의 혁신적인 기술 포트폴리오는 맞춤화된 단기/장기 에너지 저장 솔루션을 제공해 유틸리티, 독립 전력 생산업체, 대형 산업용 에너지 사용자가 균등화된 에너지 비용을 크게 줄이는 동시에 전력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너지볼트의 중력 기반 저장 기술은 EVx™는 폐기된 재료를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순환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고객사의 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사이트(www.energyvault.com)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 진술 이 보도료에는 회사의 현재 견해, 특히 회사 운영과 재무 성과에 대한 현재 견해를 반영하는 미래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다. 미래예측 진술에는 사업 계획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포함해 가능한 또는 가정된 미래 운영 결과에 관한 정보가 포함된다. 이러한 진술은 ‘예상하다’, ‘기대하다’, ‘제안하다’, ‘계획하다’, ‘믿다’, ‘의도하다’, ‘기획하다’, ‘예측하다’, ‘추정하다’, ‘목표하다’, ‘전망하다’, ‘해야 한다’, ‘~할 수 있다’, ‘~일 것이다’, ‘~일 수도 있다’, ‘~할지도 모른다’, ‘~할 것이다’ 및 기타 유사한 표현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미래예측 진술이나 예측은 회사의 현재 기대와 계획, 가정에 기초해 작성됐다. 이런 기대, 계획, 가정은 그간의 업계 경험과 더불어 과거 추세, 현재 여건, 예상되는 미래 추이 및 현 상황에서 적절하다 판단되는 기타 요소에 대한 인식을 기반으로 설정됐다. 이런 미래예측 진술은 현재 가용 정보를 바탕으로 한 미래 성과에 대한 당사의 믿음과 가정, 기대를 기초로 하고 있다. 이런 미래예측 진술은 미래 사건에 대한 당사의 현재 기대와 예측을 기반으로 한 예상에 불과하다. 이런 미래예측 진술에는 회사의 실제 결과, 활동 수준, 성과 또는 성취가 미래예측 진술에 명시되거나 시사된 결과, 활동 수준, 성과 또는 성취와 상당히 달라지게끔 할 수 있는 중대한 위험과 불확실성을 수반한다. 여기에는 전략, 확장 계획, 고객 기회, 미래 운영, 미래 재무 상태, 예상 수익 및 손실, 예상 비용, 전망 및 계획의 변경; 회사 비즈니스 모델 및 성장 전략의 구현, 시장의 수용 및 성공; 브랜드와 평판을 성장시키고 유지할 회사의 능력; 회사 사업, 경쟁사 및 산업과 관련된 개발 및 예측; 코로나19 팬데믹을 포함한 전염병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응해 회사가 취할 수 있는 조치; 지식 재산권을 획득·보호하고 타사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데 대한 당사의 기대; 당사가 잡스법(JOBS Act)법에 따른 신흥 성장 기업에 해당될 기간에 대한 기대; 미래 자본 필요, 현금 출처 및 사용; 회사 운영 및 미래 성장 자금 확보 능력; 2022년 9월 30일 마감 분기에 대한 10-Q 양식의 분기 보고서의 ‘위험 요소’ 표제 아래 논의된 당사의 사업, 확장 계획 및 기회, 기타 중요 요인이 포함돼 있다. 이런 위험 요인은 회사가 미국 증권감독위원회(SEC)에 제출하는 다른 보고서에서 수시로 업데이트될 수 있다. 이런 문서는 SEC 웹사이트(www.sec.gov)에서 열람할 수 있다. 때때로 새로운 위험 요소가 등장하며 경영진이 모든 위험을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모든 요소가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수도 없고 특정 요소 또는 특정 요소 조합으로 인해 실제 결과와 미래예측 진술 내용 간에 실제로 어느 정도의 차이가 발생할 지를 평가할 수도 없다. 이 보도 자료의 모든 미래예측 진술은 자료 작성일을 기준으로 한 것이며 보도 자료에 포함된 주의 진술에 의해 전체적으로 명시적 자격이 부여된다. 당사는 관련 법률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새로운 정보, 앞으로 전개 또는 기타 결과를 반영해 미래예측 진술을 공개적으로 업데이트하거나 검토할 의무가 없다. 열람인은 미래예측 진술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08005387/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에너지 볼트 홀딩스(Energy Vault Holdings, Inc.) 투자자 문의 언론 문의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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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GA영업3부문 신설해 조성식 부문대표 선임미래에셋생명은 12일 GA 영업 채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개 부문을 확대해 3부문을 신설하고,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3부문을 책임지는 부문 대표는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를 선임해 영업과 전략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에 나섰다. GA 지사 4000개, FC 10만 명의 제휴 규모를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높아지는 GA 채널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2년 1~10월 업계 판매 채널별 신계약 건수 비중은 GA 33.7%, 전속설계사 27.7%, 통신판매 20.4% 순으로 GA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GA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3월, 자회사형 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통해 업계 최초로 보험 상품 개발과 판매 조직을 분리한 제판 분리(제조와 판매 분리)를 시행하며 GA 환경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금융 선진국에서는 일상화된 개념인 제판 분리를 통해 소비자는 여러 보험사의 보험을 비교해 가입할 수 있고, 보험사는 상품개발 및 자산운용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한다. GA는 단순한 보험 판매를 넘어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등 제판 분리는 ‘트리플 윈윈’의 발판이 된다. 미래에셋생명 이후 한화생명, 푸르덴셜생명 등이 줄줄이 자회사형 GA를 출범시켰다. 이처럼 제판 분리가 미래에셋생명 GA 도약의 시발점이었다면 업계 최고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가 맡는 3부문 신설은 주마가편이 될 전망이다. 조성식 대표는 2012년부터 10년간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 부문을 이끌며 안정적 포트폴리오와 차별화된 자산운용 성과를 구축한 일등 공신이다. 특히,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을 바탕으로 미래에셋생명을 독보적 ‘변액보험 리딩컴퍼니’로 끌어올렸다. 2014년 출시한 업계 최초의 일임형 자산 배분형 펀드인 MVP 시리즈는 변액보험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다. 조성식 대표가 자산운용 부문을 맡는 동안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순자산은 10조원을 넘어섰고, 장기 수익률 및 실적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조성식 대표의 합류로 미래에셋생명은 GA 채널에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래에셋생명은 제판 분리 이후 헬스케어 및 저해지종신 등 고객 요구에 맞는 경쟁력 있는 상품 공급에 주력한 결과 현재는 변액, 종신, 정기, 순수보장성 보험 등 특정 상품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더해 전략통인 조성식 대표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내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상품군을 다변화해 내년 ‘헬스케어 종합보장보험’ 등 고객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혁신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판 분리의 장점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의 선택권을 높이고 GA 자생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상품 다변화와 함께 디지털 기반의 고객서비스도 업그레이드한다.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비대면 업무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2020년 보험회사 최초로 어떠한 종이도 사용할 필요가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보험사’로 탈바꿈하면서, 제휴 FC와 고객에게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앞으로 빅데이터, AI, 챗봇 등 디지털 기술 인프라를 강화하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제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은 물론 제휴 GA 및 FC들의 편익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보험시장이 GA 채널을 중심으로 전통적 판매자 위주의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선택권을 늘리는 방향으로 선회하는 금융환경에 발맞춰 미래에셋생명은 경쟁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다양한 혁신 상품의 공급은 물론,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 및 우수한 역량의 GA와 다양한 제휴를 확대하고, 디지털 경쟁력 높여 고객은 물론 제휴 GA들의 만족도를 높여 보험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미래에셋생명 홍보팀 황재준 선임매니저 02-3271-41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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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인사춘천인형극제(이사장 조현산)가 ‘2022년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으로 진행된 ‘아시아 퍼펫투어’와 ‘리틀 도슨트와 떠나는 아시아 퍼펫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에게 도내 문화기반시설 및 문화예술기관에서 프로그램 운영 기회를 제공해 현장 역량을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춘천인형극제는 문화예술교육지원법 시행령 제20조에 따라 공연장 및 박물관 등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했고, 이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춘천인형극박물관에서 전시품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그림자 인형극 놀이를 통한 자유로운 신체 표현을 시도해보는 ‘아시아 퍼펫 투어’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리틀 도슨트와 떠나는 아시아 퍼펫 여행’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초등학교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각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에는 개별 성과 발표회를 열어 수업 이수 결과 및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모든 참여자에게 높은 만족도를 받으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홍용민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은 “춘천인형극제는 춘천인형극장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며 “2023년에도 다양한 교육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인형극제 개요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는 2001년 설립돼 문화 생산과 공급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2020년 6월, 춘천시로부터 춘천인형극장을 재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 공연, 아카데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인형극을 발전시키고 춘천을 국제적인 문화도시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30년이 넘도록 매해 개최하고 있는 춘천인형극제는 세계 인형극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언론연락처: 재단법인 춘천인형극제 춘천인형극제 사무국 석민정 033-242-845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이 인사를 12일 발표했다. ◇ 부점장 △ 신임 · 부서장(1명) - 투자전략부 박석중 언론연락처: 신한투자증권 홍보실 이지연 주임 02-3772-104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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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3년 소비 변화 키워드로 ‘co-EXIST’ 제시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고객의 소비 데이터와 소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2023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co-EXIST (공존)’를 12일 제시했다. co-EXIST는 ‘공존’이란 의미를 지닌 단어로, 다가오는 새로운 변화에서 나와 다른 것들을 인정하고 변화를 수용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의 시대상을 담았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co-EXIST의 글자에 따라 다섯 가지 세부 키워드인 △소비 디톡스의 시대(Era of Consumption Detox) △밀도 있는 취향 탐구(Xenogenesis of Tastes) △하이브리드 라이프(In the Hybrid Life) △건강 스펙 시대(Spec for the Healthy Life) △컬러풀 소사이어티(Think of Colorful Society)를 2023년 소비 트렌드로 전망했다. ◇ E : 소비 디톡스의 시대(Era of Consumption Detox) 첫 번째 키워드인 ‘소비 디톡스의 시대’는 소비를 무작정 줄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가성비 있고 현명하게 소비하려는 생활 모습을 의미한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의 이용이 증가하고, 필요한 쿠폰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하며 불필요한 쿠폰은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모바일 쿠폰 거래 플랫폼의 이용도 증가세에 있다. 일상 속 소비 디톡스를 위한 방법들은 SNS에서 활발히 공유되고 있으며, 특히 ‘무지출챌린지’ 단어는 하나의 밈을 형성하며 큰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카드 고객의 2022년도 1~9월, 유통기한 임박 식품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이용 건수는 22%, 이용회원 수는 17%, 이용금액은 10% 증가했다. 모바일 쿠폰 거래 플랫폼 이용 건수는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뿐만 아니라 2022년 1~9월의 소셜데이터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소비 디톡스와 관련된 단어인 ‘반값’의 언급은 12%, ‘앱테크’는 46%, 무지출챌린지는 무려 86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 X : 밀도 있는 취향 탐구(Xenogenesis of Tastes) 두 번째 키워드인 ‘밀도 있는 취향 탐구’는 관심 분야를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일반인에게 어렵게 느껴졌던 전문 분야도 개인의 취향과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인식이 확대되고, 전문 영역을 배울 수 있는 플랫폼의 이용도 늘어나고 있는 현상을 말한다. 특별한 사람들의 고급 취향으로 여겨졌던 미술, 다소 사치스럽게 여겨졌던 프리미엄 주류 역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미술관의 경우 20·30세대의 이용이 매우 증가하고 있으며, 희소성 있는 주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주류 특화 플랫폼도 이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신한카드 고객의 2022년 1~9월 미술관·화랑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특히 20·30세대는 55%, 그 이외 연령대는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에 주류 특화 플랫폼 이용액은 457% 증가했다. ◇ I : 하이브리드 라이프(In the Hybrid Life) 신한카드가 꼽은 세 번째 키워드는 ‘하이브리드 라이프’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디지털·로봇 기술이 발달하며 인간과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일상 공간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지칭한다.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의 사용이 늘어나고, 아예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도 간편식·문방구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대, 전체적인 이용 또한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장소와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근무하는 업무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 휴가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의 언급량도 늘어나고, 필요할 때 전문가에게 단기로 일을 맡기는 ‘긱워크’도 확산세에 있다. 신한카드 고객의 2022년 1~9월 무인 매장 이용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으며, 동 기간 세탁소 무인 매장은 22%, 아이스크림은 31%, 간편식 86%, 카페 96%, 문방구 무인 매장은 623% 늘어난 걸로 나타났다. 신한카드가 2022년 1~9월 소셜 데이터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워케이션 언급은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으며, ‘긱노동’과 관련된 단어의 언급량 역시 동일 기간 긱워커 49%, 프리랜서 29%, 플랫폼 노동 19% 증가했다. ◇ S : 건강 스펙 시대(Spec for the Healthy Life) 네 번째 키워드는 ‘건강 스펙 시대’로 건강에 대해 높아진 관심으로 이제 건강은 단순히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해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스펙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적극적으로 돌보려는 이들이 많아져 정신건강의학과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관련 설문 조사에서도 정신 건강을 위한 활동이나 진료의 필요성을 20·30세대 중심으로 크게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핑·클라이밍·테니스·주짓수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거나, 새로운 운동에도 다양하게 도전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신한카드가 정신건강의학과 이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3분기 이용회원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16% 증가했다. 신한카드가 전국 만 20~70세 남녀 1,200명 대상 설문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정신 건강을 위한 활동을 늘렸다’고 응답한 경우는 세대별로 각각 20대는 17.7%, 30대는 20.1%, 40대 11.1%, 50대 12.9%, 60대 13.7%로 나타났다. 또한 ‘필요할 때 정신과 진료 의향이 있다’는 문항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대는 32.5%, 30대는 42.1%, 40대 32.2%, 50대 33.3%, 60대 23.5%로 나타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마인드 케어의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 T : 컬러풀 소사이어티(Think of Colorful Society) 마지막 소비 트렌드 키워드는 ‘컬러풀 소사이어티’다. 소수 집단이 새로운 소비 계층으로 여겨지며, 이들을 타깃으로 하는 비즈니스가 주목받는 등 개개인의 특성을 다채로운 컬러로 이해하는 사회적 분위가 형성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일례로 ‘먹방’이 주류를 이루던 식문화 콘텐츠에서도 ‘소식좌’라는 이름으로 소식하는 이들을 조망하고, 이혼한 이들을 의미하는 ‘돌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과거보다 높아지는 등 다양한 취향과 가치관이 존재하고 존중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신한카드가 소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2년 1월 대비 2022년 9월 먹방 언급량은 34% 감소한 반면, 소식좌 언급량은 4,766% 증가했다. 또한 돌싱 관련 단어 중, 긍정 감성어 비중은 2019년 3분기 누적 45.9%에서 2022년 동 기간 62.3% 로 16.4%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엔데믹 상황에서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변화를 수용하며 만들어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 도래하고 있다면서,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깊은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파이낸스’ NO.1 기업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신한카드 홍보팀 02-6950-84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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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디지털 혁신으로 1380억원 비용 절감 성과 거둬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과 이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를 끌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전략적 비용 절감 성과제도’를 통해 올 한해 1380억원의 비용 절감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전략적 비용 절감 성과제도는 매년 본부 또는 부서별 전략적 과제를 직접 도출하고 수행해 지속적으로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는 사내 운영 제도로 실질적인 재무성과 창출·참신성·비용 절감 규모·추진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 과제를 선정 중이다. 지난해와 재작년에 각각 1064억원, 957억원을 절감해 매년 비용 절감 폭을 늘려나가고 있다. 올해에는 디지털 전환 영역과 더불어 모집·판촉·서비스 및 프로세싱·경비 등 비용 효율화 중심으로 총 170개 과제가 수행됐다. 이 중 ‘오픈뱅킹을 활용한 카드 대금 선입금’ 과제는 카드 대금을 선입금하는 고객 중 오픈뱅킹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펌뱅킹이 아닌 오픈뱅킹망을 활용함으로써 연간 펌뱅킹수수료 30억원 이상을 절감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디지털 멀티미디어 기반의 차세대 문자서비스인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를 활용한 카드 승인 메시지 전면 적용해 AI 컨택센터 구축 및 확장, 카자흐스탄 등 글로벌 법인 심사 자동화 프로세스 구축 등 총 7개 과제가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과 각 과제를 수행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비용 절감 과제뿐만 아니라 전사 업무 영역 전반에 걸쳐 개선을 도모하는 사내 제안 시스템인 ‘아이디어 팩토리(Idea Factory)를 운영해 올 한 해 동안 총 1456건에 달하는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특히,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8개의 ‘테마제안’을 운영해 207건을 접수하는 등 전사 혁신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부사장은 “다양한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활성화를 촉진하고,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해 전사 혁신 동력으로 지속해서 유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과 연계해 디지털 가속화를 통한 금융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신한카드 홍보팀 02-6950-846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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