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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 창극 ‘김지숙의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 공연주관사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연구소는 극단 독무가 12월 24일(토)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창극과 무용, 라이브 음악과 영상을 결합한 다원 창극 ‘김지숙의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김지숙의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는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전북대학교가 주최하며 극단 독무와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연구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공연은 △연출 및 대본: 최교익(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제작: 봉다룬(두원공과대학교 공연영상예술학부 교수)이 제작했다. 오랜 기간 국립창극단에서 주연을 도맡으며, 한국음악계에 보석으로 자리매김한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김지숙 교수가 자야 역할을 맡아 극을 이끌며, 작품의 예술성을 극대화한다.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김지숙 교수는 국립창극단 재직 당시 △춘향 △심청 △숙영낭자 등 주역 배우로 활동했으며, 대한민국 국악제전 춘향제 대통령상 수상에 빛나는 인재다. 최교익 연출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22년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정기 공연 ‘청, 꽃이 되다’ 대본과 연출로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올해의 최우수예술가상을 수상해 김지숙 교수와의 컬래버를 기대한다. 그 외에도 제작 PD의 봉다룬(두원공과대학교 공연영상예술학부 교수)과 기획 PD의 강민호(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교수), 제작 감독 양훈철(극단 두하늘 대표)이 함께한다. 출연진의 화력도 공연의 기대에 박차를 가한다. 국립창극단의 아쟁 박희정, 거문고 최영훈, 가야금 황소라. 국립무용단의 전 단원 김병조(현 휴먼스탕스 아트그룹 대표)와 광주시립창극단의 타악 도경환. KBS 국악한마당의 민속반주단 음악 감독인 대금 김선호까지 합류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는 예술의 다원화 시대에 맞춰 각 예술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전통 공연과 무용, 미디어를 결합한 다원 문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참여진 모두가 심기일전해 제작한 작품이다. ◇ 사실주의 1인 창극 서사 방식, 무용과 결합된 판소리의 내면 화법으로 관객과 마주 이 작품은 백석 시인과 기생 김영한 여사의 만남, 사랑, 이별을 그리고 있다. 첫눈에 반하게 되는 첫 만남의 순간부터 결코 뛰어넘을 수 없었던 이별의 순간까지, 둘의 이야기 모두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던 3년간의 동거 생활 중 닥쳐온 고난, 그것은 기생과 동거하는 아들을 탐탁지 않게 여긴 백석 부모의 완강한 반대였다. 부모 의지대로 다른 여인과 강제로 혼인하게 된 상황에서 도망친 백석은 자야를 찾아와 만주로 도망갈 것을 제안한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백석의 장래에 해가 될 것을 염려해 기생 자야는 거절했다. 백석은 언젠가 자야가 자신을 찾아 만주로 올 것을 확신하며 먼저 만주로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자야를 그리워하며 지은 시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그들의 사랑은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겨울의 감성이 충만한 12월 24일(토) 밤 8시에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전석 무료, 전체 관람가며, 예약 또는 공연 당일 현장에 오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 다원 창극 ‘김지숙의 나타샤-가슴에 핀 사랑가’ 정보 ·일시: 2022년 12월 24일(토) 밤 8시 ·장소: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 ·주최: 전북대학교 ·주관: 극단 독무,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연구소 ·후원: 전라북도, 전북대학교 언론연락처: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연구소 홍보대행 댐 기획 플래너 배준용 예약 문의 하이브리드 문화예술연구소 양순철 010-2872-87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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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지, 해바라기 프로젝트로 제3회 IFF 글로벌 녹색금융상 혁신상 수상론지(LONGi)가 ‘론지 해바라기’ 프로젝트로 12월 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9회 국제금융포럼(IFF)에서 ‘제3회 IFF 글로벌녹색금융상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론지는 태양광 기업으로서 이번 수상을 통해 녹색 금융의 전문적인 장점과 혁신 능력을 발휘하고. 태양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 글로벌 에너지 변혁을 돕는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2020년 국제금융포럼(IFF)은 2020년 ‘IFF 글로벌녹색금융상’을 제정했으며, 심사위원회는 글로벌 영향력과 권위를 가진 국내외 25명의 주요 금융 리더와 금융계, 환경계 엘리트로 구성됐다. 해당 포럼은 글로벌 녹색 금융 분야와 특히 기후 투자 융자와 생물 다양성 금융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표창 및 포상하고,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한다. 이 상은 유엔과 여러 국제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제3회 IFF 글로벌 녹색금융상은 ‘올해의 상(기업 10곳)’, ‘혁신상(기업 10곳)’을 각각 제정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제3회 IFF 글로벌녹색금융상 심사위원장과 국제금융포럼(IFF) 공동위원장, 유엔총회 의장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인사말을 전했다. 이들은 “이집트 샤름 엘셰이흐에서 열린 COP27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기후변화 협상은 온도 조절 목표 달성을 위한 완화적 행동 합의도 도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COP27은 한 걸음 더 나아가 30년간 개도국이 제기한 손실과 피해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지지한다는 데 원칙적으로 동의했다”며 “2023년 당사국 회의에서는 관련 기금 설립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녹색과 기후 프로젝트로 사회적 자본이 흘러가도록 혁신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이는 3년 전 국제금융포럼(IFF)이 글로벌 그린금융상 혁신상을 제정한 주요 이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론지는 올 6월 원스톱 가정용 태양광 솔루션 ‘론지 해바라기’ 프로젝트를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에 대한 일체형 통합 서비스, 즉 발전소 신청 시작부터 후기 운영 및 유지 보수까지 론지가 사용자에게 발전소 전체 수명주기의 원스톱 녹색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론지해바라기 프로젝트 중 녹색 금융 부분은 중국 대형 은행 및 브랜드 유통업체와 협력해 분산형 발전소 설치 문턱을 낮추고, 최종 사용자가 ‘제로 계약금과 저 계약금을 실현해 발전소 건설을 돕는다. 론지해바라기 시스템은 온라인 플랫폼에도 깊이 연결돼 조작이 간단하고 프로세스가 빠르다. 5초 원클릭 신청, 1분 예약 대출, 1시간 답사, 3일 발전소 설치, 2일 송전망 병합 발전, 5단계 원스톱 태양광 발전소를 실현할 수 있다. 최종 사용자는 전기를 소비하지 않고 최대 25~30년의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어 농촌 주민들의 노후 보장 수단 중 하나가 됐다. 반 년간의 시장 검증 후 론지해바라기는 파괴적이고 혁신적인 가정용 태양광 시스템으로서 단말기에서 많은 유통 업체 파트너와 사람들의 신뢰와 선택을 받았다. 현재까지 누적 계약 고객은 300개 이상, 해바라기 위챗 앱의 누적 방문자 수는 8만4000명, 등록 사용자 수는 3만 명을 초과했다. 론지 솔라 개요 론지솔라는 ‘태양광 최적화 활용, 그린 에너지 세계 창조’를 사명으로 ‘안정, 신뢰, 하이테크 리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을 핵심 역량으로 해 싱글 웨이퍼 실리콘판, 배터리 모듈, 비즈니스 분포식 솔루션, 그린 에너지 솔루션, 수소 에너지 장비의 5대 사업부를 구성했다. 글로벌 탄소 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전기’+‘그린 수소’ 제품과 솔루션이다. 언론연락처: 론지 솔라(LONGi Solar Technology Co.,Ltd.) Marketing Manager 릴리안 루안(Lillian Ruan) +86150210745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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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Field Master Pro™ MS2090A, T&M 부문 피어스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안리쓰는 회사의 Field Master Pro™ MS2090A 리얼타임 스펙트럼 분석기가 네트워크 테스트 및 측정 부문 Fierce Innovation Award-Telecom Edition 2022의 우승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Field Master Pro MS2090A는 통신 산업에 긍정적이고 혁신적이며, 실제적인 영향을 미치는 측정 장비의 능력을 포함하는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단의 인정을 받은 제품이다. Fierce Innovation Awards는 한 해 동안 공개된 뛰어난 서비스와 장비의 개발자, 제조사 및 실행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상식은 혁신적인 솔루션의 새로운 설계, 개발 및 유통을 촉발하고, 혁신적인 기술 또는 서비스를 발굴하며, 차세대 비즈니스 및 소비자 제품에 대한 가장 비전 있는 운영자, 서비스 제공 업체 및 공급 업체의 헌신 및 경쟁 정신과 주도권을 인정한다. 이동 통신 네트워크의 테스트, 관리 및 유지 보수를 위한 휴대용 랩 기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또는 중앙 집중 솔루션은 네트워크 테스트 및 측정 어워드를 받을 자격이 있다. 심사위원단은 △사용 용이성/ROI △효율성 △기술 혁신 △경쟁 우위 △재정적 영향 및 진정한 혁신을 기반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평가했다. Wayne Wong 안리쓰 제품 마케팅 관리자는 “Fierce Innovation Award를 수상한 것은 MS2090A를 개발한 엔지니어링 및 지원 팀의 탁월한 노력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Field Master Pro는 동급 최강의 성능을 현장에 제공하고 광범위한 상업, 민간 및 정부 사용 사례에서 현재 및 미래의 테스트 요구 사항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 Field Master Pro MS2090A Outline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소형, 휴대형 측정 장비에서 이전에는 사용할 수 없었던 성능을 제공한다. 9kHz~54GHz의 연속 주파수 범위를 제공하는 MS2090A는 5G, LTE, 무선 백홀, 항공우주/방위, 위성 시스템 및 레이더를 포함해 오늘날 사용되는 모든 무선 기술의 테스트 과제를 충족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안리쓰는 신흥 시장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최근 MS2090A에서 캡처한 IQ 데이터 파일의 확장된 후처리 측정 및 분석을 제공하는 IQ Signal Master™ MX280005A 벡터 신호 분석(VSA)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새 VSA 소프트웨어의 포괄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캡처된 신호의 변조를 분석하거나 향상된 해상도로 캡처된 IQ 데이터를 재생할 수 있다. 안리쓰코퍼레이션 개요 안리쓰는 혁신적인 통신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안리쓰는 고객을 진정한 파트너로 참여시켜 R&D, 제조, 설치 및 유지 보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무선, 광, 마이크로파/RF 및 디지털 솔루션과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차원의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리쓰는 또한 통신 제품 및 시스템을 위한 정밀 마이크로파/RF 컴포넌트, 광학 디바이스 및 고속 전기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상업, 민간, 군사/항공 우주, 정부 및 기타 시장에 사용되는 신흥 및 legacy 유무선 기술을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한다. 안리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 링크트인,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에서 확인하면 된다. 언론연락처: 안리쓰코퍼레이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연승은 과장 031-696-775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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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이야기창작발전소 통해 K-스토리 육성 앞장스토리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소재 발굴을 위한 영감을 제공하고, 창작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2 이야기창작발전소 - 스토리 창작소재 발굴과정’ 2기의 활동이 마무리됐다.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콘텐츠 산업 차세대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연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국가적, 시대적, 환경적으로 한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K-스토리’의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각각 1기, 2기 두 차례 나뉘어 개최되는 이야기창작발전소는 올해 1기 60명, 2기 66명 등 총 126명의 현업 및 예비 창작자가 참여했으며, 김지원 작가 영진위공모전 ‘지독한 공모전’ 외 5명이 수상, 이은진 작가의 ‘솔로몬의 숫자 262’ 사업화 계약 등 가시적 성과를 맺기도 했다. 2기 프로그램은 1기와 마찬가지로 3개 테마의 9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먼저 ‘미래기술’을 테마로 △서울대학교 과학학과 천현득 교수 △로커스엑스 백승엽 대표 △더에이아이 전승민 편집국장이 전문 강연을 진행했다. 과학 기술로 인해 변화할 미래상에 대한 창작가들의 상상력에 과학적 근거를 더하는 최신 기술 현황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테마는 ‘범죄심리’로 스릴러나 범죄물 분야 창작가들에게 범죄자와 피해자의 심리를 전문적 시각에서 파헤쳐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연사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김복준 연구위원 △범죄연구소 Profiler & Guardians 배상훈 소장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참여했다. 마지막으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우주에 대한 창작 욕구가 높아짐을 반영해 ‘스페이스오페라’를 테마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임석희 박사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과학책방 갈다 이명현 대표가 연사로 나섰다. 이어 현장 탐방 프로그램으로는 ‘중견창작자 워크숍 2기’가 11월 17~18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됐다. 이번 2기 워크숍은 ‘K-항공우주기술’을 테마로 전남 고흥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와 대전 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했다. 최근 높아진 우주에 대한 관심을 증명하듯 많은 창작자들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25명의 창작자들이 워크숍에 참가했다. 세계 7대 우주 강국인 대한민국의 우주 기술의 현장을 찾아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의 성공 스토리를 들어보고, 관련 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콘진원은 이야기창작발전소를 기반으로 중견 창작자는 물론 신예 창작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작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넓히고, 영감을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김락균 콘진원 대중문화본부장은 “콘진원은 매년 이야기창작발전소를 통해 스토리 작가 육성 및 새로운 소재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창작 지원 사업을 펼치며 더욱 참신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이 완성되고, 상용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야기창작발전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모집공고는 콘진원 누리집 또는 스토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본원 개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문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등 5개 관련 기관을 하나로 통합해 2009년 5월 7일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언론연락처: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 만화스토리산업팀 이동주 부장 061-900-64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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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지, 2022 세계과학기술 영향력 투자회의 기후발전포럼 참석론지(LONGi)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중국 하이커우(海口)에서 열린 2022 세계과학기술 영향력 투자회의 기후발전포럼(2022IX 하이커우회의)에 참석했다. 론지(LONGi)는 태양광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론지 당위원회서기 겸 부총재 리원쉐(李文学)와 론지 브랜드 총지배인 겸 글로벌 시장 책임자인 훠엔(霍焱)가 각각 영상 방식으로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중국 하이난성(海南省) 생태환경청이 주최하고 ‘과학기술로 탄소제로-중국 기후변화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중국·외국 관련 분야 게스트를 초청해 함께 대화하고 교류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국가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촉진하고, 상생 협력하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중국 생태 환경 분야의 상시적인 대외 협력 및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개막식 연설에서 론지 리원쉐(李文学)는 “현재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태양광 제품의 생산량, 총 설치량, 신규 설치량 등 방면에서 이미 세계 선두의 위치에 있으며, 가장 완전한 태양광 산업 체인을 육성하고 있다”며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앞으로 태양광 전력이 재생에너지 위주의 신형 전력 계통에서 50% 가까이 차지하는 등 주력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태양광 발전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 에너지원이 됐다. 2021년 말 기준 전 세계 누적 태양광 설비 규모는 940GW를 넘어섰다. 올해 전 세계 태양광 설비 총량은 1000GW를 넘어 태양광 산업은 공식적으로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했다. 전문가 예측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매년 1500GW~2000GW의 새로운 태양광 장비를 추가해야 글로벌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론지 리원쉐(李文学)는 “태양광 산업이 기술 구동형 산업으로서 그 발전 진보의 핵심은 배터리 신소재, 신기술의 연구 개발을 강화해 과학기술 혁신을 잘 하고, 전환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전력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라며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그 규모의 응용을 더욱 확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론지 리원쉐(李文学)는 “과학 기술 혁신으로 태양 에너지는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와 지역에서 가장 경제적인 에너지가 됐다. 태양 광선은 전 세계적으로 비교적 균형 잡힌 분포를 지니며 자원이 무한하다. 깨끗하고 효율적이며, 저렴한 태양광 전력의 대중화는 모든 사람이 부담스럽고 지속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글로벌 에너지 공정성을 옹호하고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사용할 청정에너지를 창출하며, 지구에 살기 좋은 에너지 변화와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서 론지 훠엔(霍焱)은 “태양광 산업은 공식적으로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태양광 기업의 발전을 위해 기념비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앞으로 30년~40년의 에너지 전환은 이미 결정적인 사건이며, 태양광 발전은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올해 서명문을 내고 “기후 행동이 후퇴하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노력은 이제 두 배로 늘려야 한다. 지구적 에너지 전환의 기로에 서서 우리가 지금 내리는 모든 결정은 지구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고 밝혔다. 론지 훠엔(霍焱)은 “태양광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형태로서 태양광 발전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몇 가지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다. 다른 에너지 유형에 비해 태양광 발전의 경제성이 두드러지며, 앞으로 첨단 기술의 적용과 신기술의 돌파구로 태양광 발전의 비용은 계속 하락할 것이다. 이는 우리에게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한다”며 “태양광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론지(LONGi)는 항상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산업의 발전을 주도했으며 많은 핵심 역할을 했다. 10년 동안 태양광 발전 비용이 크게 감소한 것은 론지의 기여와 불가분의 관계가 있다. 이중에 결정 인상 공정의 RCZ 기술, 슬라이스 공정의 금강선 기술, 배터리 공정의 PERC 및 양면 발전 기술, 구성 요소 공정의 전체 수명주기 안전 표준 및 적용이 포함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녹색 전기는 녹색 수소를 촉진하고 녹색 수소는 녹색 전기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며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녹색 전기+녹색 수소의 촉진은 탄소 중립을 위한 강력한 무기이며 지구와 인류사회를 탄소 제로 시대로 가속할 것이다. 테라와트시 시대의 도래에 직면해 청정에너지의 대규모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태양광 산업이 산업 경쟁력을 계속 향상해야 한다. 론지(LONGi)는 세계적인 태양광 기술 회사로서 견실한 경영을 견지하고, 미래 기술에 초점을 맞추며, 테라와트시 시대에 진입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를 갖추고 있다. 글로벌 지속 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론지 솔라 개요 론지솔라는 ‘태양광 최적화 활용, 그린 에너지 세계 창조’를 사명으로 ‘안정, 신뢰, 하이테크 리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하이테크 이노베이션을 핵심 역량으로 해 싱글 웨이퍼 실리콘판, 배터리 모듈, 비즈니스 분포식 솔루션, 그린 에너지 솔루션, 수소 에너지 장비의 5대 사업부를 구성했다. 글로벌 탄소 제로 성장을 지원하는 ‘그린 전기’+‘그린 수소’ 제품과 솔루션이다. 언론연락처: 론지 솔라(LONGi Solar Technology Co.,Ltd.) Marketing Manager 릴리안 루안(Lillian Ruan) +86150210745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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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신규 프로그램 ‘더 넥스트 프론티어’로 미래 도시 탐구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이 CNN의 신규 다큐멘터리 시리즈 ‘더 넥스트 프론티어(The Next Frontier)’를 방영한다. 1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더 넥스트 프론티어’는 미래의 삶과 미래 도시들이 오늘날 어떻게 상상되고 개발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번 10일 선보인 첫 에피소드는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How We Will Live)’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세계 인구가 증가하고, 인구 대다수가 도시에 집중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CNN은 해상 도시부터 마천루, 지하 설계 등 미래의 생활 방식을 설계하는 세계 건축가와 디자이너, 엔지니어를 만난다. 해당 에피소드는 글로벌 개발 기업 오셔닉스(Oceanix)가 부산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세계 첫 해상 도시 프로젝트다. 오셔닉스 건축가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비야케 잉겔스(Bjarke Ingels)는 “기후변화 등의 이유로 해상 도시 설계가 필요하다. 해상 도시는 회복 탄력성이 있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다. 육지 내 도시는 해저에 고정됐지만 해상 도시는 학교 등 원하는 시설을 원하는 장소로 옮길 수 있다”며 “도시 자체가 살아 있고, 거주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오셔닉스 설립자인 이타이 마돔베(Itai Madamombe)는 “해상 도시는 세계 인구가 바다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해결책이다. 바다는 지구 표면 71% 이상을 차지한다”며 “바다는 우리에게 피난처, 음식, 에너지는 물론, 이동성에 대한 인간의 요구를 충족한다”고 밝혔다. 해상 도시 외에도 ‘더 넥스트 프론티어’는 고층 건물, 지하 설계 시설 등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래 생활 방식을 소개한다. CNN은 초고층 빌딩임에도 불구하고 지속 가능한 거주 환경을 만드는 법, 지하 깊이에 따라 거주 지역과 운송 인프라를 설계하는 등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하 공간을 설계 및 조성하는 싱가포르의 프로젝트 등을 소개한다. 한편 더 넥스트 프론티어 시리즈는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 방송은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콘텐츠는 CN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Commercial) 개요 CNN International Commercial (CNNIC)은 CNN의 미국 이외 지역 자산에 대한 사업 운영을 맡고 있다. CNN International, CNN en Español, CNN Arabic, CNN Style, CNN Business 등이 이 사업부에 소속돼 세계 최고의 국제 뉴스 제공사를 위한 광고 판매, 스폰서십 파트너십, 커머셜 콘텐츠 개발, 콘텐츠 판매, 브랜드 라이선싱, 배급, OOH 영업, 비즈니스 개발,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CNNIC는 국제 광고 판매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으며, 산하 스튜디오인 ‘Create’에서 첨단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다수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커머셜 콘텐츠를 통해 세계 유명 브랜드들과 탄탄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CNNIC의 콘텐츠 판매 및 라이센싱 사업부는 콘텐츠 공급 계약을 통한 CNN 브랜드 라이선싱은 물론,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1000여 개의 계열사와 협력 중이다. CNNIC는 런던, 홍콩, 마이애미에 있는 주요 허브 지사를 포함해 세계 전역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언론연락처: CNN 인터내셔널(CNN International Commercial) 홍보대행 플레시먼힐러드 김소희 차장 02-2051-341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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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탄소중립, 지자체 권한과 역량 강화해야 실현 가능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 민간위원장: 김상협)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하 ‘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김일재)은 12월 21일(수)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를 공동개최했다. ◇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릴레이 컨퍼런스 개요 일시 및 장소: 2022.12.21(수) 14:00~17:00, 서울 양재 AT센터 창조룸 주제: 지자체 주도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논의 참석자: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 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 신현석 부산연구원장, 허원순 한국경제 논설위원 등 릴레이 컨퍼런스는 탄녹위와 전문 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탄소중립·녹색성장과 관련된 구체적 이슈와 쟁점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논의된 내용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언론 전문가를 초청해, 발표와 집중토론을 통해 세부 정책 방향과 수단까지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녹위에서는 릴레이 컨퍼런스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주제로 지역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추진이 필수적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연구와 제언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의미가 깊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발표세션에서는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추진 실태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토론세션에서는 ‘지자체가 주도하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학·연·관·언론 전문가들의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첫 번째 주제발표는 지역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에 대한 위기의식에서 출발했다. 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은 현재의 정책 추진 체계와 지역의 역량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탄소중립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면서, 주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3월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지역의 역할과 책임이 대폭 확대됐지만, 중앙부처 주도의 하향적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특히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후변화대응기금의 사업영역 등에 대해 지역의 권한이나 자율성이 부족하고, 광역 지자체에서 기초 지자체를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도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광역 지자체가 기초 지자체를 아울러서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광역 지자체의 권한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체계를 정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지자체가 중앙의 사업계획에 종속되지 않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대응기금 지원 시 자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할 수 있는 형태로 지원하는 것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통계 작성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가정·상업·폐기물 등 지자체가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배출량 규모가 작은 상황(2020년 국가 총배출량 기준 약 14% 수준)에서, 역량과 전문성이 부족한 기초 지자체 단위까지 현재의 IPCC에 따른 생산기준의 배출통계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초 지자체는 생산기준 보다 소비기준의 배출통계를 작성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가정, 상업 등 에너지 사용 감축 및 효율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탄소중립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는 탄소중립을 규제로 인식할 것이 아니라, 녹색성장을 통한 지역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탄소중립의 비즈니스화를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일본의 지자체를 소개하고 지역 발전과 탄소중립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유종익 수석연구위원은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이끌어가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지자체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장들의 관심도를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소규모 나눠주기식의 지원으로는 자치단체장들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면서, 역량과 의지가 있는 지자체를 선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와 같은 대형보조금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협력사업** 모델을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탄소중립 그린도시 : 선정된 지자체(수원, 충주)에게 400억 지원 예정 ** 예) ICT와 분산자원을 활용한 광역 스마트 그린터널 구축(기업 선 투자, 지자체 후 상환) 다음으로 지자체 구성원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내재화하고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현재 중앙에서 시행하고 있는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지자체에 조기 적용되고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가 도입되면, 지자체 공무원들이 담당하고 있는 예산사업이 기후변화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할 수 있고, 탄소중립 실천과 연결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 정립이 시급하며, 지원센터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싱크 탱크(Think Tank)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원센터가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해야 할 일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의 사회, 경제, 문화적 특성 분석, 지역주민 요구사항 조사 및 분석,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지향성 도출이라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서울, 부산, 경남 창원시의 탄소중립 우수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서울시에서는 ‘건물 100만호 에너지 효율화’와 ‘전기차 10% 시대 실현’ 등을 목표로 신축 건물에 대한 제로에너지건물 조성, 생활권 내 전기차 충전망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단체장을 중심으로 지방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조기 구성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4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목표 실현을 위한 지역 공감대 확산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는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아이디어*를 발굴해 호응을 얻고 있다. *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마을 우리손으로’, 친환경 녹색아파트 경진대회, 중소기업 100인 기후취약계층 릴레이 기부(LED 교체, 미니태양광 등) 등 패널토론에서는 최정석 한국환경정책학회 차기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집중토론이 진행됐다. 김일재 지방행정연구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협 탄녹위 민간위원장은 “이제는 중앙 정부 위주의 탑다운 정책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며 “탄녹위에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계부처와 함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재정 지원 방안도 구체화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녹위는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탄소무역장벽(2023.1월), 녹색금융(2023.2월), 국제감축(2023.3월) 등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관련된 주요 쟁점과 구체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릴레이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미래전략연구센터 문혜리 전문연구원 033-769-9931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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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자활센터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박송묵)는 12월 21일(수)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과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상생 문화 확산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감 등 지역사회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문제를 공공기관과 자활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동시에 이루는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이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자활센터 개요 대구광역자활센터는 2004년 4월 1일 설립해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및 공동체의 안정적인 시장경제 진입,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 네트워크 형성과 실무자, 참여자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 광역 단위의 지역 공동체 사업 추진 및 창업·취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언론연락처: 대구광역자활센터 명해나 053-359-373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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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울총장포럼 개최, 서울시 도시계획 규제 완화로 미래사회 대응건국대학교는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 37개교의 총장으로 구성된 서울총장포럼(회장: 전영재 건국대 총장)이 21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서울총장포럼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심재욱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이 ‘대학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설명하고 대학별 특성에 따른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2022년 고등교육 정책연구과제로 진행된 ‘서울지역대학의 지원 및 규제 개선 방안 연구’에 대해 이현출 건국대 교수와 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영재 서울총장포럼 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서울총장포럼은 여러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서울시, 서울시의회와 3자 협의체 구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내년 초 대학의 의견을 잘 반영할 수 있는 상설 소통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어려워지는 만큼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최근 발표된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대학에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서울시가 대학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만큼 대학도 산학협력, 취·창업 등 평생교육, 신기술 양성과 같은 지역 발전의 과제들을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에서는 ‘혁신허브, 열린대학’ 구축을 위한 지원방안으로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을 혁신성장 구역 또는 시설로 정하고, 해당 공간에는 △미사용 용적률 이전 등 용적률 완화 △자연경관 지구 및 경계부 건축물 높이 관리 유연화 △도시계획 절차 간소화 등 대학 자율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번 서울시의 조치는 대학의 미래사회 대응을 위한 전향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 회장은 “서울시에서 대학을 위해 큰 결정을 내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학의 발전은 서울시의 또 다른 도약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연구과제 발표에서는 그간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교육부, 서울시-시의회에 대한 입법 및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교육부에 대해서는 교지·교사, 국가장학금 연계 등록금 규제 개선 등 단기 과제와 등록금 인상률 상한제, 교원 법정 확보 기준 규제 완화 등 중장기 과제를 제시했다. 또 서울총장포럼-서울시-시의회 간의 규제 완화 협의체 구성 운영 등 실용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서울총장포럼은 2015년 설립됐으며, 서울 소재 총장들 간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해 정보 제공 등 의견 수렴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고등교육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취지에 따라 현재 37개교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언론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서은솔 02-450-3131~2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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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대 졸업생,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대상 수상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에서 한농대 졸업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농업인들이 첨단 영농 기술을 접목해 이룬 성과를 알리고 경험을 공유하는 대회로 △스마트팜 작물재배 분야 △수기 공모 분야로 나눠 치뤄졌다. 시설원예 스마트팜 작물 재배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이호명 한농대 졸업생(2012년 채소학과 졸업)은 충북 진천에서 딸기 재배에 스마트팜을 도입, 생육 데이터 및 환경 데이터값을 수집·관리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 수열을 이용한 냉·난방기를 스마트팜에 연동시켜 하우스를 동별로 제어하며 화석 연료 이용 대비 에너지를 50% 절감했다. 이호명 졸업생은 스마트팜 도입 이후 꾸준히 충청북도 농업기술원과 협업해 빅데이터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모니터링 장비를 통해 진천군의 딸기 작목반 회원들에게 비교 데이터도 제공하는 등 스마트팜 우수 농가로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농수산대학교 정현출 총장은 “한농대 졸업생들이 졸업 후에도 교직원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농업 현장에서 생긴 애로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한 결과를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한농대는 PTC온실, 기후변화센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농어업에 최적화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우수 농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개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는 산업화 과정에서 떠오른 농촌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국제 환경 속에 이론과 실무를 겸비해 우리나라 농어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2009년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바꿨고, 2015년 전북 전주로 캠퍼스를 옮겼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며 우리나라 농어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농수산대학교 기획조정과 김다솜 063-238-970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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