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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기념재단, 2022년 GPCI 및 CPS 보고서 발간도쿄의 대표적인 도시 개발 사업자인 모리빌딩(Mori Building)이 설립한 모리기념재단 산하의 도시전략연구소(The Mori Memorial Foundation’s 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가 ‘2022년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lobal Power City Index, GPCI)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세계 주요 도시 48곳의 전반적 장점을 평가하며 코로나19 시대의 도시별 대처 능력에 주목했다. 상위 5개 도시(런던, 뉴욕, 도쿄, 파리, 싱가포르 순) 외에도 처음으로 상위 10위권에 진입한 멜버른(9위)과 문화적 교류를 크게 강화한 두바이(11위)가 이목을 끈다. 2022년 GPCI 순위는 3년간 각 도시의 코로나19 대응 조치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 접근성과 관련해 각 도시는 국제선 운항을 얼마나 빨리 재개했는지를 기준으로 서로 다른 양상을 보였다. 런던, 싱가포르, 도쿄 등은 국제 항공 교통 제한 및 신중한 국경 조치가 점수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두바이와 이스탄불은 관광 항공기 운항을 다시 시작해 점수가 향상됐다. 다른 도시는 지역 거주 조건을 개선해 점수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예를 들어 멜버른과 파리는 지난해보다 거주 적합성 점수가 높아졌고, 뉴욕은 교통망을 빠르게 복구하고 업무 환경을 보강해 추가 점수를 받았다. 연구소는 48개 도시 주민 약 9600명을 대상으로 국제 사회가 GPCI의 상위 순위 도시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조사한 ‘2022년 도시 인식 조사(City Perception Survey, CPS)’ 결과도 발표했다. 주요 내용(#1~5위 도시) (참고: #가 붙은 순위는 도시의 종합 순위이며, #이 없는 순위는 특정 기능 또는 지표 부문의 순위) 런던(#1위): 신중한 코로나19 조치로 영향력이 약화한 세계에서 가장 국제적인 도시 런던은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유지했지만, 문화적 교류(1위) 및 접근성(6위)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문화적 교류의 ‘외국인 방문객 수’ 지표에서 런던은 과거에 1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국제 관광을 빠르게 재개한 이스탄불(32위), 두바이(11위), 파리(4위)(재개방 순)에 자리를 내줬다. 런던의 경제 점수(2위)는 2019년 GPCI 이후 계속 하락했으며, 이번에는 특히 ‘GDP 성장률’ 및 ‘기업 지원 서비스 부문 직원’ 지표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외국인 방문객 수’와 같은 점수가 회복되길 기대하지만, 런던 경제 역시 브렉시트 이후 계속 위축되고 있다. 런던이 종합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욕(#2위): 국내 운송 복구 및 업무 환경 개선으로 런던과 격차 좁혀 뉴욕은 지난해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런던(#1위)과의 점수 차가 크게 줄었다. 경제(1위) 및 연구·개발(1위)은 뉴욕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표적인 기능이었지만 이번에는 국내선이 코로나19 회복세를 빠르게 보여 접근성(4위)에서 런던(1위)과 도쿄(3위)와 같은 강국을 앞섰다. 앞으로 주목할 부분은 뉴욕이 거주 적합성(38위) 및 환경(27위)의 두 가지 취약 부문에 대한 대처 방식이다. 업무 환경에서 뉴욕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보다 ‘업무 유형 유연성’ 및 ‘총실업률’과 같은 부문의 순위가 개선됐다. 반면 ‘대기질’, ‘도시 청결에 대한 만족도’ 등 환경 지표는 크게 떨어졌다. 도쿄(#3위): 위드 코로나19에 대한 소극적인 정책으로 점수 상승에 한계 도쿄는 종합 3위를 유지했지만, 지난해보다 점수가 크게 낮아져 파리(4위)를 간신히 앞질렀다. GPCI의 6개 기능 중 경제(5위), 문화적 교류(5위), 거주 적합성(11위), 접근성(10위)의 4개 기능에서 점수가 하락했다. 도쿄의 문화적 교류 점수는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상승했지만, 팬데믹으로 ‘외국인 방문객 수’와 기타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반면 도쿄는 ‘쇼핑 선택권의 매력도’, ‘식사 선택권의 매력도’ 및 ‘기타 관광 자산’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환경(13위) 부문은 ‘기후 행동(climate action)에 대한 공헌도’가 크게 높아져 순위가 상승한 유일한 기능이었다. 도쿄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여러 재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외국인 방문객 수’와 같은 지표가 회복되면서 도시 역량이 다시 강화되길 희망한다. 파리(4위): 2024년 올림픽을 계기로 높은 종합 점수의 추가 상승 기대 파리는 종합 순위에서 도쿄(#3위)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파리는 런던(#1위)과 마찬가지로 문화적 교류(3위) 부문에서 점수가 크게 하락했지만 ‘주택 임대료’와 ‘1인당 총 근로 시간’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며 거주 적합성(1위)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파리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수는 낮게 유지됐지만 다른 도시보다 신속하게 복구 조치를 시행해 ‘항공기 승객 수’ 순위를 높였다. 관건은 2024년 올림픽 개최가 파리에 미칠 영향이며 특히 2022년에 느슨해졌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시를 더 개선하는 긍정적 계기로 작용할지가 기대된다. 싱가포르(5위): 관광객 감소 및 관광 자원 약화로 성장 전망 어두워 싱가포르는 종합 5위를 기록했지만, 런던(1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조치로 인한 국제선 운항 감소로 부정적으로 작용해 문화적 교류(11위) 및 접근성(11위) 점수가 크게 떨어져 암스테르담(6위)을 앞서는 데 그쳤다. 그런데도 싱가포르는 ‘임금 수준’ 및 ‘GDP 성장률’ 부문에서 점수를 높여 경제 부문에서 순위가 6위로 상승했다. 거주 적합성(25위) 부문에서는 그동안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던 ‘주택 임대료’ 점수도 상승했다. 싱가포르의 문화적 교류 점수는 2019년 이후 관광 감소와 더불어 ‘관광 명소’ 및 ‘야간 활동 선택권’과 같은 관광 자원 순위 하락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주목할 만한 기타 도시 서울(7위): 베를린(#8위) 제치고 7위 차지, 문화적 교류 통해 계속 부상할 전망 서울은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방문객 수’가 줄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서울의 야간 명소를 널리 알린 한국 TV 드라마의 인기 덕분에 ‘야간 활동 선택권’ 순위가 크게 상승했다. 서울은 앞으로도 문화적 교류(15위)에 대한 평가 점수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의 ‘경제적 자유’ 지표도 크게 개선돼 서울의 경제 부문 순위(14위) 상승에 이바지했다. 멜버른(9위), 빈(15위), 헬싱키(28위): 관광업은 위축됐지만 주거 환경 개선으로 순위 상승 이 세 도시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방문객 수’ 점수가 하락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역 주민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지표에서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특히 멜버른은 거주 적합성 기능의 ‘1인당 총 근로 시간’, ‘업무 방식 유연성’, 환경 기능의 ‘대기질’, ‘온도 쾌적성’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드니를 제치고 10위권에 진입했다. 상하이(10위): 폐기물 재활용 신규 도입으로 환경 및 종합 순위 향상 상하이는 지난해에 이어 10위를 차지했지만 경제(10위) 부문의 ‘GDP 성장률’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상하이는 환경(34위) 부문의 ‘폐기물 재활용률’ 순위가 상승했으며 이는 최근 제정된 정책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11위): 세계 엑스포 개최로 문화 명소 대폭 강화 두바이에서 주목할 부분은 2021~2022년 세계 엑스포 개최에 따른 외국인 방문객 수 상승이 ‘외국인 방문객 수’와 ‘직항 국제노선을 갖춘 도시’ 지표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이다. ‘쇼핑 선택권의 매력도’ 및 ‘외식 선택권의 매력도’와 같은 지표에서 순위가 상승하는 등 도시의 문화적 매력도 역시 강화됐다. 보도 자료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mori-m-foundation.or.jp/pdf/GPCI2022_release_en.pdf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3005411/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언론연락처: 모리개념재단(The Mori Memorial Foundation) 도시전략연구소 피터 더스탄(Peter Dustan)/히로미 짐보(Hiromi Jimbo) +81 (0)3-6406-68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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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i Memorial Foundation Issues GPCI-2022 & CPS-2022 ReportSTX엔진은 K21 보병장갑차 등 궤도차량용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최종 선정돼 12월 15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궤도차량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개발은 현재 육군이 운용하고 있는 △K21보병장갑차 △비호복합/천마 △K200A1 계열 장갑차 디젤엔진의 내구 연한 도래 및 단종에 따른 대체 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 지원(전략부품 국산화) 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번 방위산업용 국내 엔진 개발을 통해 기존 기계식 엔진 단종에 따른 후속 군수 지원 제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앞으로 안정적 후속 전력화 및 미래 무기체계 변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요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한 전투차량 및 엔진 수출 장애 요인을 제거해 K-방산 수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TX엔진은 2021년 우리 군의 명품 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 1000마력급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는데 중동 국가, 이집트 등 수출 제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추가 수출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STX엔진은 45년간 방산 엔진 생산 경험, 기술적 노하우를 보유한 국내 유일한 방산 엔진 전문업체로 세계로 뻗어가는 K-방산의 체계 업체들을 도와 납기, 품질, 서비스, 기술 지원을 세계 방산 톱 클래스 수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STX엔진은 이번 궤도차량 범용 디젤엔진을 반드시 일정 안에 국산화 개발해 안정적 군 전력화 유지와 함께 여러 국내 중소 협력업체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STX엔진은 K9 자주포 디젤엔진과 K1A2전차 성능 개량 디젤엔진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궤도차량용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개발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국내 전문 엔진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래 전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지상 전투장비에 적합한 하이브리드 엔진 시스템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STX엔진 개요 STX엔진은 1976년 12월 엔진 전문 생산 업체로 출범해, 1977년 방위 산업체로 지정된 뒤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 및 전자 통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다. STX엔진은 육군 전차 및 자주포·해군 군함·해양경찰 경비함 등 방위 산업용 엔진을 기반으로 △대형 컨테이너선·LNG선·유조선 등에 탑재되는 선박용 디젤엔진 △육상용 플랜트 엔진 △가스 엔진 △철도 차량 엔진 등 각종 산업용 엔진을 생산해 국내는 물론 유럽·아시아·남미 시장에 수출하는 디젤엔진 종합 전문 메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언론연락처: STX엔진 특수신사업팀 정성원 실장 055-280-055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The Mori Memorial Foundation’s 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 a research body established by Mori Building, Tokyo’s leading urban developer, announced today its Global Power City Index (GPCI) 2022 report on the overall strength of the world’s 48 major cities, with a special focus on how cities have responded to the COVID-19 era. In addition to the top five cities—London, New York, Tokyo, Paris and Singapore, in that order—other notable cities included Melbourne (#9), which was ranked in the top 10 for the first time, and Dubai (#11), which has made great strides in enhancing its cultural interaction. GPCI 2022 rankings were significantly impacted by how cities have responded to the three-year COVID-19 pandemic. Regarding Accessibility, cities are particularly divided in terms of how fast they have resumed accepting international flights. While cities such as London, Singapore and Tokyo have seen their scores affected by their limitations on international air traffic and cautious border measures, Dubai and Istanbul have raised their scores by resuming tourism air traffic. Other locations managed to increase their scores by improving local living conditions. Melbourne and Paris, for example, scored higher in Livability compared to last year, and New York added points by recovering its domestic transportation network quickly and enhancing its working environment. The Institute also announced today the results of its City Perception Survey (CPS) 2022, which polled some 9,600 residents in the 48 cities to determine how the international community perceives the top cities in the GPCI rankings. Highlights (Cities Ranked #1-5) (Note: Numbers marked with # indicate a city’s overall ranking and without # indicate a ranking in one of the functions or indicators.) London (#1): World's most cosmopolitan city saw its power weaken due to cautious COVID-19 measures London maintained its top position in the comprehensive ranking but its scores contracted significantly in Cultural Interaction (1st) and Accessibility (6th). In “Number of Foreign Visitors” under Cultural Interaction, London’s formerly top position was overtaken by Istanbul (#32), Dubai (#11), and Paris (#4), in that order, which are cities that quickly reopened to international tourism. London’s Economy score (2nd) has continued to drop since GPCI 2019, this time particularly in “GDP Growth Rate” and “Employees in Business Support Services.” Although scores such as “Number of Foreign Visitors” will hopefully recover as COVID-19 weakens its grip, London’s economy also has continued to decline under Brexit. It remains to be seen if the city has the power to hold on to #1. New York (#2): Close on London’s heels with resumed domestic transport and stronger working environment New York remained in second but drew significantly closer to London (#1). Economy (1st) and R&D (1st) have been hallmarks of New York’s high rankings for the past several years, but this time its Accessibility ranking (4th) edged out other powerhouses such as London (#1) and Tokyo (#3) as domestic flights quickly recovered from the damaging impact of COVID-19. Attention will now focus on how New York addresses its two weaknesses, Livability (38th) and Environment (27th). In Working Environment, the city rebounded from the pandemic in areas such as “Workstyle Flexibility” and “Total Unemployment Rate.” Conversely, Environment indicators such as “Air Quality” and “Satisfaction with Urban Cleanliness” declined significantly. Tokyo (#3): Scores restrained by cautious policies for living with COVID-19 Tokyo held on to third place overall but its score dropped sharply from last year to place just ahead of Paris (#4). Declines were seen in four of the GPCI’s six functions: Economy (5th), Cultural Interaction (5th), Livability (11th) and Accessibility (10th). Tokyo’s Cultural Interaction score rose in the lead up to the 2020 Olympic Games, but the pandemic suppressed the city in “Number of Foreign Visitors” and other areas. On the other hand, Tokyo remained strong in “Attractiveness of Shopping Options,” “Attractiveness of Dining Options” and other tourism assets. Environment (13th) was the only function in which Tokyo rose thanks to a jump in “Commitment to Climate Action.” Tokyo hopes to reinvigorate its urban capacity as the COVID-19 situation begins to calm down and indicators such as “Number of Foreign Visitors” recover, coupled with multiple redevelopment projects currently under promotion. Paris (#4): Solid comprehensive score expected to grow further thanks to 2024 Olympic Games Paris ranked 4th in its comprehensive ranking, just behind Tokyo (#3). Although Paris, like London (#1), lost many points in Cultural Interaction (3rd), it was strong in Livability (1st) due to higher scores in “Housing Rent” and “Total Working Hours per Capita.” While international flights to/from Paris have remained low amid the COVID-19 pandemic, the city recovered more quickly than others to improve its ranking in “Number of Air Passengers.” The big question is how hosting the 2024 Olympic Games will impact Paris, particularly whether it will serve as a tailwind to push further urban improvements as well as boost Cultural Interaction, which sagged in 2022. Singapore (#5): Fewer tourists and weakening tourism resources cast a shadow over growth prospects Singapore ranked #5 overall, but like London (#1) it was hurt by a decline in international flights due to COVID-19 countermeasures so its scores in Cultural Interaction (11th) and Accessibility (11th) dropped markedly, leaving the city just ahead of Amsterdam (#6). Nevertheless, Singapore moved up in Economy to 6th based on rising scores in “Wage Level” and “GDP Growth Rate.” In Livability (25th), “Housing Rent,” which had been weak, also improved. Singapore's score in Cultural Interaction has continued to decline since 2019, due not only to shrinking tourism but also declining ratings for tourism resources such as “Tourist Attractions” and “Nightlife Options,” so the city will need to address such issues going forward. Selected other noteworthy cities Seoul (#7): Replaces Berlin (#8) in 7th place and looks to rise higher through cultural interaction Seoul suffered like other cities from a decline in “Number of Foreign Visitors,” but at the same time the city greatly improved its rating in the “Nightlife Options” indicator, presumably due to the recent popularity of Korean TV dramas that have made the city’s nightlife spots more famous. Looking ahead, Seoul expects to see the evaluation of its Cultural Interaction (15th) improve further. Seoul’s “Economic Freedom” indicator also rose significantly to lift the city’s Economy ranking (14th). Melbourne (#9), Vienna (#15), Helsinki (#28): Tourism down but better residential conditions boost rankings While these three cities, like others, saw their scores in “Number of Foreign Visitors” drop or remain low, they performed favorably in the indicators which are considered to be important by local residents. In particular, Melbourne entered the top 10 ahead of Sydney, thanks to higher scores in indicators such as “Total Working Hours per Capita” and “Workstyle Flexibility” in Livability and “Air Quality” and “Comfort Level of Temperature” in Environment. Shanghai (#10): Newly introduced waste recycling improves Environment ranking and overall standing Shanghai remained in 10th place, unchanged from last year, but the city topped the “GDP Growth Rate” index in the Economy (10th) category. In addition, Shanghai improved its “Waste Recycle Rate” ranking under Environment (34th), most likely the result of newly enacted policies. Dubai (#11): Cultural attractions were greatly enhanced by hosting world expo Dubai is notable for the fact that its hosting a world expo in 2021-2022 helped to boost foreign visitors to the city, giving it significant advantages in “Number of Foreign Visitors” and “Cities with Direct International Flights.” The city's cultural attractiveness also strengthened, as evidenced by its improved rankings in indicators such as “Attractiveness of Shopping Options” and “Attractiveness of Dining Options.” The full press release can be viewed at the following link: https://mori-m-foundation.or.jp/pdf/GPCI2022_release_en.pdf View source version on businesswire.com: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1213005411/en/ 언론연락처: The Mori Memorial Foundation 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 Peter Dustan and Hiromi Jimbo +81 (0)3-6406-6800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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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현장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 진행계룡건설은 12월 13일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간 건설공사 제5공구 현장과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어묵 등의 간식을 제공하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간식차 행사는 겨울철 추위에도 현장 내 시공과 안전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각 행사는 현장별로 200여 명 분의 어묵, 핫도그 등의 간식 제공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 근로자들에게 양말, 방한장갑, 핫팩 등의 상품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높은 호흥을 이끌어 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추운 겨울날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과 유쾌한 게임을 통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동료들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현장 두 곳은 계룡건설이 주관하는 72개의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 분기별 안전시스템 점검에서 상위권의 평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계룡건설 매곡정수장 시설개량공사 현장 담당자는 “안전하게 현장을 이끌어준 임직원과 근로자를 위해 준비한 응원과 격려의 행사여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준공까지 모두가 안전한 현장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지난해부터 ESG경영의 일환으로 무재해 시공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0월에는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설현장을 찾아 1200인분의 간식을 제공했고, 앞서 7월에는 내포신도시 RH10-1, 2 현장에서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시원한 간식 제공과 함께 혹서기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계룡건설은 앞으로도 안전 무재해 응원 간식차 행사를 통해 근로자 격려와 함께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언론연락처: 계룡건설 커뮤니케이션실 박범식 차장 070-4470-746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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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 굴진 착수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13일(화)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초대형 선진 장비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사장 직무대행,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집합체인 대단면 TBM 사용을 확대해 안전성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하고 △TBM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적인 터널 건설 기술 보유국으로 거듭날 것을 주요 메시지로 알렸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한강터널 공사에서 활약하게 될 TBM 장비는 기존의 발파공법이 아닌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는 기계식 굴착공법을 사용해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첨단장비로 의미가 크다”며 “발주 및 설계 기준을 재정립해 TBM 공법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형 TBM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TBM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경기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총 연장 6.734㎞의 도로로, 한강 밑을 통과하는 2.98㎞ 터널과 나들목, 2개의 교량을 포함한다. 이중에서도 이수식 쉴드 TBM 공법으로 하저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의 도로터널 ‘한강터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강터널 구간은 터널 상부의 흙 두께가 비교적 얕고 수압이 높으며 복합지반으로 이뤄진 고난이도 현장이다. 한강터널 굴진에 사용하는 TBM은 직경 14.01m, 총 길이 125m, 무게 3천184t의 초대형 장비로, 국내 최대 구경(口徑)이자 해외에서도 시공사례가 흔치 않은 규모다. 초대형 프로젝트의 상징성과 더불어 ‘국내 최초 한강 하저를 횡단하는 도로터널 건설’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TBM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16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땅 밑으로 다니기는 동물 중 가장 친숙한 ‘두더지’가 정식 명칭으로 선정됐다. ◇ 가장 안전한 터널 건설을 목표로 ‘이수식 쉴드 TBM 공법’ 도입 현대건설은 한강 하저를 가장 안전하게 굴착하기 위해 ‘이수식 쉴드 TBM(Slurry Shield TBM) 공법’을 채택했다. ‘쉴드 TBM’ 공법은 전면부의 커터 헤드가 천천히 회전하며 암반을 깎아내면 굴착된 구간을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체로 둘러쌓아 터널 형태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한강터널의 굴착 구간은 굴진과 동시에 사전 제작된 450㎜ 두께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체를 설치하여 토사의 붕괴나 유동에 더욱 안전하다. 특히 ‘이수식’은 도심지나 바다, 강 아래 터널을 뚫는 등 상부의 압력이 강하거나 침하를 철저히 방지할 때 적용하는 방식이다. TBM 내 챔버에 이수(물, 점토, 시멘트 등이 섞인 진흙)를 가압·순환시켜 굴진하며, 굴착된 토사는 이수의 흐름을 이용해 지상으로 빼낸다. 대형펌프와 배관설비, 지상의 넓은 부지에 이수처리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고가의 공법이지만, 굴진면이 안정되고 강한 수압에 안전하며 공정 효율이 높다. 고난이도 공정인 만큼 현대건설은 경험이 풍부한 독일의 터널 전문가를 영입하고 지반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면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번 TBM을 개발한 독일의 헤렌크네히트사(社)와 협업해 장비에 △대기압 커터 교체시스템 △디스크 커터 모니터링 시스템 △커팅휠 마모감지 센서 △전방탐사 시스템 △막장 관측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대기압 커터 교체(Accessible Cutter Head) 시스템은 챔버 형태로 제작된 커터 헤드 안에서 유압 개폐장치를 통해 디스크 커터를 교체할 수 있는 장치다. 최근 개발된 기술로 국내 TBM에는 처음 적용됐다. 기존에는 수압이 높은 막장면에 전문 잠수부를 투입해 교체해야 했지만,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면 작업자가 대기압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다. TBM 커터 헤드에는 71개의 디스크 커터가 장착돼있다. 단단한 암반을 뚫는 핵심 부품이기에 마모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교체해야 한다. 전체 굴착에 사용될 디스크 커터는 총 2500여 개로, 대기압 커터 교체 시스템을 통해 안전 확보는 물론 획기적인 공정 효율 개선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디스크 커터의 회전수와 온도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교체시기 및 비정상 마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크 커터 모니터링(Disc Cutter Rotation Monitoring) 시스템, 센서를 통해 면판의 마모 정도를 측정하는 마모 감지 센서 시스템(Wear Detection System), 지진파(충격파)의 속도차이를 이용해 TBM 전방 지질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전방탐사 시스템(Advance Exploration System), 외부 막장면과 커터 헤드 챔버 내부 및 후면을 육안 관찰할 수 있는 막장 관측 카메라(Telescopic Camera)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춰 시공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자체 개발한 TADAS를 통해 각종 굴착 데이터와 지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취합·분석하고, BIM 기반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 HIBoard, 중앙 통합 운영 시스템 HOC 등을 도입해 현장을 원격 지원·관리한다. 더불어 ICT 기반의 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해 터널 전 구간의 원활한 데이터 통신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한다. 공정 전 과정의 안전관리는 IoT 센서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 AI 재해예측시스템 등 현대건설의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통해 철저하게 이뤄진다. 원격드론, 무인지상차량 등을 활용해 무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며 이동식 CCTV, AI 영상인식 장비협착방지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터널 시공의 기계화·기술의 첨단화 통해 글로벌 터널 건설 산업 선진화에 총력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남북 전력구 터널 NS3 공사, 대곡~소사 복선전철 등 국내외 26개 현장의 TBM 터널을 건설하며 전문적인 시공 경험을 축적해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험 장비와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것은 물론 TBM 관련 분야 연구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연구개발 결과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현장 등에 실제 적용해 공기 단축·공사비 절감 등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대건설 홍보 담당자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국내 최대 깊이 지하터널인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수많은 터널 공사를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널 시공의 기계화, 기술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 도심 내 GTX 노선 등 도시철도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터널 공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술을 적극 도입해 터널 건설의 선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현대건설 홍보실 김강민 매니저 02-746-263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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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공업, 2023년 임원 인사 진행코스피 상장 기업 금강공업이 2023년 임원 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에 전재범 사장을 선임하고, 현재 대표이사인 이범호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전재범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금강공업에 입사해 2016년 사장으로 승진 이후 지금까지 금강공업 경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2022년 글로벌 경제 위기와 빠르게 바뀌는 시장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이뤄냈다. 한편 금강공업은 관계사 임원 승진도 진행했다. 다음은 금강공업의 임원 인사 현황이다. ◇ 금강공업 △부회장 승진 / 이범호 사장 △대표이사 선임 / 전재범 사장 △부사장 승진 / 전상익 경영지원총괄임원, 전병호 폼생산사업부장 △전무 승진 / 강조원 경영기획부문장 △상무 승진 / 박석 광주사무소장, 양윤철 서울철강영업부문장, 김현수 재무지원부문장 △상무(보) 승진 / 여용구 철강생산부문장, 정원배 KKV법인장 ◇ 중원엔지니어링 △상부(보) 승진 / 남승희 ◇ 엠디엘이앤씨건축사사무소 △ 상무(보) 승진 / 이정규 금강공업 개요 금강공업은 1979년 설립됐으며, 1988년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배관용, 구조용 강관 제조 및 판매, 폼워크 시스템(알루미늄폼, 갱폼, 유로폼, 특수폼)을 제조하는 건설용 가설 자재 전문 기업이다. 우리나라 폼워크업계 최초로 폼워크 시스템을 수출한 금강공업은 가설업계 최초로 ‘수출 1억불탑’을 받는 등 대한민국 폼워크 수출 1위 기업으로서 세계 시장에 금강공업 폼워크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언론연락처: 금강공업 홍보팀 김태한 과장 02-3415-4195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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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 열려”한국전기공사협회(협회장 류재선, 이하 협회)는 국회 본회의에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한 것에 대해 “전기공사업계의 근간인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며 환영 입장을 나타냈다. 국회는 12월 8일 열린 제14차 본회의에서 기존 전기공사업법 시행령에서 “추상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모법인 전기공사업법에 규정해 좀 더 명확,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2021년 7월 19일 김도읍 의원이 법안을 발의한 뒤 17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1976년 전기공사업법에 규정돼 반세기 가까이 전기공사업계의 바탕을 이뤘던 전기공사 분리발주 제도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는 개정안에 예외사유가 더 자세하고 엄격하게 명시됨에 따라, 전기공사 진행 시 발주처가 분리발주 예외사유를 더 명확하게 파악해 발주 과정에서 혼선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도읍 의원은 “현행법상 전기공사는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발주해야 한다고 규정하면서 이에 대한 예외사유를 시행령으로 위임하고 있다”며 “그러나 구체적인 예외사유가 모법에 명시되지 않고, 하위법령에 추상적, 포괄적으로 위임돼 있어 예외조항을 법률에서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협회는 특히 현행 예외사유 가운데 ‘공사의 성질상 분리하여 발주할 수 없는 경우’에 대한 자의적 해석으로 통합발주를 시행해 온 일부 발주처 및 종합 건설사들의 오랜 관행을 바로잡고, 분리발주 제도의 취지를 다시 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지난해 7월 발의돼 1년 3개월 만인 올해 11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12월 7일 법사위를 거쳐 하루 뒤인 8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이번 개정안은 공포된 시점에서 1년 뒤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개요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공사업법 제25조에 근거한 전기공사업 유일의 법정 단체다. 1960년 창립돼 전기 공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의 복리 증진, 국가 전력 사업에 이바지하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전기공사협회 홍보팀 이충재 02-3219-044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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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한강하저 도로터널 굴진 착수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한강을 횡단하는 도로터널 공사에 최첨단 TBM 장비를 도입해 본격 시공에 들어간다. 현대건설은 13일(화) 경기도 파주시 소재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개최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cutter)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로,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한강터널을 굴진하는 ‘이수식 쉴드 TBM’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토사 배출까지 터널 공사의 모든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초대형 선진 장비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과 한국도로공사 김일환 사장 직무대행,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등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 및 시공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스마트 건설기술의 집합체인 대단면 TBM 사용을 확대해 안전성 및 친환경성을 극대화하고 △TBM 장비의 국산화를 통해 세계적인 터널 건설 기술 보유국으로 거듭날 것을 주요 메시지로 알렸다.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한강터널 공사에서 활약하게 될 TBM 장비는 기존의 발파공법이 아닌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는 기계식 굴착공법을 사용해 안전과 환경 두 가지를 모두 고려한 첨단장비로 의미가 크다”며 “발주 및 설계 기준을 재정립해 TBM 공법의 활성화 기틀을 마련하고, 한국형 TBM 개발을 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해 국내 TBM 기술 경쟁력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경기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총 연장 6.734㎞의 도로로, 한강 밑을 통과하는 2.98㎞ 터널과 나들목, 2개의 교량을 포함한다. 이중에서도 이수식 쉴드 TBM 공법으로 하저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의 도로터널 ‘한강터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한강터널 구간은 터널 상부의 흙 두께가 비교적 얕고 수압이 높으며 복합지반으로 이뤄진 고난이도 현장이다. 한강터널 굴진에 사용하는 TBM은 직경 14.01m, 총 길이 125m, 무게 3천184t의 초대형 장비로, 국내 최대 구경(口徑)이자 해외에서도 시공사례가 흔치 않은 규모다. 초대형 프로젝트의 상징성과 더불어 ‘국내 최초 한강 하저를 횡단하는 도로터널 건설’의 의미를 기념하고자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TBM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했다. 뜨거운 관심 속에 1600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땅 밑으로 다니기는 동물 중 가장 친숙한 ‘두더지’가 정식 명칭으로 선정됐다. ◇ 가장 안전한 터널 건설을 목표로 ‘이수식 쉴드 TBM 공법’ 도입 현대건설은 한강 하저를 가장 안전하게 굴착하기 위해 ‘이수식 쉴드 TBM(Slurry Shield TBM) 공법’을 채택했다. ‘쉴드 TBM’ 공법은 전면부의 커터 헤드가 천천히 회전하며 암반을 깎아내면 굴착된 구간을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체로 둘러쌓아 터널 형태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한강터널의 굴착 구간은 굴진과 동시에 사전 제작된 450㎜ 두께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체를 설치하여 토사의 붕괴나 유동에 더욱 안전하다. 특히 ‘이수식’은 도심지나 바다, 강 아래 터널을 뚫는 등 상부의 압력이 강하거나 침하를 철저히 방지할 때 적용하는 방식이다. TBM 내 챔버에 이수(물, 점토, 시멘트 등이 섞인 진흙)를 가압·순환시켜 굴진하며, 굴착된 토사는 이수의 흐름을 이용해 지상으로 빼낸다. 대형펌프와 배관설비, 지상의 넓은 부지에 이수처리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고가의 공법이지만, 굴진면이 안정되고 강한 수압에 안전하며 공정 효율이 높다. 고난이도 공정인 만큼 현대건설은 경험이 풍부한 독일의 터널 전문가를 영입하고 지반조사를 추가로 실시하는 등 면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번 TBM을 개발한 독일의 헤렌크네히트사(社)와 협업해 장비에 △대기압 커터 교체시스템 △디스크 커터 모니터링 시스템 △커팅휠 마모감지 센서 △전방탐사 시스템 △막장 관측 카메라 등 최첨단 기술도 적용했다. 특히 대기압 커터 교체(Accessible Cutter Head) 시스템은 챔버 형태로 제작된 커터 헤드 안에서 유압 개폐장치를 통해 디스크 커터를 교체할 수 있는 장치다. 최근 개발된 기술로 국내 TBM에는 처음 적용됐다. 기존에는 수압이 높은 막장면에 전문 잠수부를 투입해 교체해야 했지만,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면 작업자가 대기압 상태에서 작업할 수 있다. TBM 커터 헤드에는 71개의 디스크 커터가 장착돼있다. 단단한 암반을 뚫는 핵심 부품이기에 마모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교체해야 한다. 전체 굴착에 사용될 디스크 커터는 총 2500여 개로, 대기압 커터 교체 시스템을 통해 안전 확보는 물론 획기적인 공정 효율 개선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디스크 커터의 회전수와 온도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교체시기 및 비정상 마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디스크 커터 모니터링(Disc Cutter Rotation Monitoring) 시스템, 센서를 통해 면판의 마모 정도를 측정하는 마모 감지 센서 시스템(Wear Detection System), 지진파(충격파)의 속도차이를 이용해 TBM 전방 지질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전방탐사 시스템(Advance Exploration System), 외부 막장면과 커터 헤드 챔버 내부 및 후면을 육안 관찰할 수 있는 막장 관측 카메라(Telescopic Camera) 등 최첨단 기술을 갖춰 시공성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현장 운영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자체 개발한 TADAS를 통해 각종 굴착 데이터와 지반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취합·분석하고, BIM 기반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 HIBoard, 중앙 통합 운영 시스템 HOC 등을 도입해 현장을 원격 지원·관리한다. 더불어 ICT 기반의 무선 통신 환경을 구축해 터널 전 구간의 원활한 데이터 통신은 물론 다양한 스마트 건설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한다. 공정 전 과정의 안전관리는 IoT 센서 기반의 안전관리시스템, AI 재해예측시스템 등 현대건설의 독자적인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통해 철저하게 이뤄진다. 원격드론, 무인지상차량 등을 활용해 무인 현장 관리를 실현하며 이동식 CCTV, AI 영상인식 장비협착방지시스템 등을 설치해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 터널 시공의 기계화·기술의 첨단화 통해 글로벌 터널 건설 산업 선진화에 총력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남북 전력구 터널 NS3 공사, 대곡~소사 복선전철 등 국내외 26개 현장의 TBM 터널을 건설하며 전문적인 시공 경험을 축적해왔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시험 장비와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것은 물론 TBM 관련 분야 연구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내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건설은 국내 최초 ‘한국형 로드헤더 기계 굴착속도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등록하는 등 터널 기계화 시공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연구개발 결과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현장 등에 실제 적용해 공기 단축·공사비 절감 등의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대건설 홍보 담당자는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국내 최대 깊이 지하터널인 서부간선지하도로 등 수많은 터널 공사를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터널 시공의 기계화, 기술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있다”며 “최근 도심 내 GTX 노선 등 도시철도 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터널 공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술을 적극 도입해 터널 건설의 선진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연락처: 현대건설 홍보실 김강민 매니저 02-746-2637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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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과 서울 도시계획체계 개선 논의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이 12월 13일(화) 오후 3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국토계획법 및 서울의 도시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2022년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세미나이며, 2023년 1월까지 총 5회에 거쳐 연속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서울연구원 연구성과확산 세미나는 올해 기획주제로 선정한 ‘도시계획체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해 유관 기관 간 폭넓은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세미나는 유경상 서울연구원 도시인프라계획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동근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맹다미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 여건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 특성에 맞는 고효율·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개선 필요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국토연구원 김동근 연구위원은 ‘국토계획법의 성과와 미래 정책동향’이란 주제로 20년간의 국토계획법의 성과를 정리하고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연구위원은 최근 논의되는 도시 정책의 주요 변화는 전통적 용도지역제에서 벗어나 새로운 토지이용관리제도와 각종 도시계획 규제 완화,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융복합 산업 기능 입지를 위한 토지 이용 규제 완화 등이 대표적임을 설명한다. 김 연구위원은 이 같은 배경에서 향후 국토계획법은 △도시기본계획의 공간계획기능 강화 △지역 맞춤형 용도지역제의 운용 △용도지역제와 도시계획 간 연계 강화 등에 우선순위를 둘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서울연구원 맹다미 연구위원이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도시계획체계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맹다미 연구위원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기존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도시기본계획-생활권계획-도시관리계획)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하고, 서울의 특성을 반영한 저비용·고효율, 협력적 도시계획체계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맹 연구위원은 장래 서울의 도시계획은 4차산업혁명,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관련 법제도 개편 등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성을 갖는 전략계획이자,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대응하는 지역 맞춤형 계획으로 전환이 필요성을 밝힌다. 이를 통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국제경쟁력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 목표를 달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한다. 맹 연구위원은 서울시 도시계획 3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세부 방안으로 △최상위 공간계획으로서 도시기본계획의 역할과 내용 명확화 △서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정지역계획의 기능 강화 △지역맞춤형 계획으로서 생활권계획의 성격과 역할 재설정 △도시관리계획의 통합적 관리 방향 제시 및 상시계획체계 운영 등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세미나 2부에는 학계 및 연구직, 민간 기술 개발자(엔지니어), 서울시 담당 부서 등 도시계획의 수립 및 실행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전문가들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세미나는 서울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연구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국토 이용에 대한 정책적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점에 서울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려면 도시계획체계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 접근이 필요한 만큼, 이번 세미나가 각계 전문가 및 중앙정부, 나아가 시민들과 논의할 수 있는 실마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연락처: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 이보경 연구원 02-2149-1058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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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믹스하우징, 친환경 무기질 도료 ‘에코명품그린벽’ 스마트 생산라인 가동세믹스하우징이 스마트 공장 완공으로 친환경 무기질 도료 ‘에코명품그린벽’ 생산라인을 가동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믹스하우징은 2002년부터 친환경 기능성 무기질 건축 마감자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창사 이후 친환경 건축 마감재 연구개발을 지속해 2005년에는 관련 특허를 받았고 환경부에서 녹색환경대상을 받은 데 이어, 국가 공인 인증 기관인 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성능 인증은 물론 감염성 예방 관련 미국FDA에서 무기질 도료 친환경 제품 등록 인증서(Title21 U.S code)를 받았다. 세믹스하우징의 친환경 무기질 도료인 ‘에코명품그린벽’의 과거 제품 생산라인이 원료의 계량, 이송, 포장 등을 수동으로 생산했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공장 완공을 통해 에코명품그린벽 제품의 계량, 이송, 교반, 포장 등 전 공정이 스마트 시스템으로 교체돼 보다 향상된 생산능력과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게 됐다. 친환경 무기질 도료는 신축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방출되는 오염물질과 유해 미생물 등으로 인해 알레르기성 질환, 호흡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폐암, 천식, 기관지염 등을 유발하는 이른바 새집증후군을 저감하고,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가 법(주택법, 실내공기질관리법 등)으로 정한 허용 기준을 충족하는 흡방습, 흡착, 항곰팡이, 항균 성능의 제품을 말한다. 특히 에코명품그린벽은 1액형 제품으로, 현장에서 교반(현장교반 제품은 2액형 제품)하는 타사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공장에서 완제품으로 출고돼 시공 시간 단축으로 인해 시공 능률을 극대화하고, 현장교반 시 발생될 수 있는 분진, 먼지 등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한편 세믹스하우징은 강남 상아 3차 재건축아파트, 고덕 5단지 재건축아파트, 고덕 6단지 재건축아파트, 가락시영 재건축아파트, 송파 위례신도시 대림 e편한세상, 천안 부창구역, 강동구 천호4구역 등 여러 시공 현장의 수주와 시공을 완료했다. 10월에는 성남시 1호 가로주택 정비사업인 삼두아파트·은영빌라 재건축 현장 무기질 도료 시공업체로 선정되는 등 여러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 에코명품그린벽 제품이 적용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엄덕준 CEO는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으며, 수도권 대부분의 지자체가 이를 상회하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있다”며 “특히 분양가상한제 적용주택의 분양가 산정 시 가산비용 인정 등 인센티브가 가산되므로 보다 많은 재개발, 재건축 현장에서 적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집증후군이란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하는 건축 자재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유해오염 물질(벤젠/폼알데하이드 등의 발암물질, 석면,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실내로 방출되면서 재실자가 느끼는 두통, 기침, 가려움 등의 증상이 생기며, 길게는 아토피, 호흡기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세믹스하우징의 명품에코그린벽은 정부의 ‘건강친화형 주택 건설기준’에 규정된 흡방습, 흡착, 항균, 항곰팡이 허용 기준을 모두 상회하는 제품이다. 언론연락처: 세믹스하우징 엄덕준 CEO 031-1670-1626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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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안산중앙주공6단지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의 리딩 컴퍼니인 한국토지신탁이 무궁화신탁과 7일 “안산중앙주공6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주공6단지 재건축)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주공6단지 재건축사업은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조합창립총회만 6회 진행했음에도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하지 못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2021년 4월에는 정비구역 일몰이라는 위기에까지 봉착한 바 있다. 이처럼 오래 지연된 사업인 만큼 복잡한 이해관계와 소송들로 구역 해제를 피하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한국토지신탁과 무궁화신탁이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업 정상화의 길이 열렸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도시정비사업의 선두 주자로서 쌓은 그간의 노하우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로 참여하기 위한 법적 요건을 빠른 시일 내에 충족하며 이번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한국토지신탁은 2016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 개정과 함께 본격적으로 도시정비사업에 뛰어들면서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는 금정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영등포1-11구역 재개발 사업대행자 선정 등 다수 수도권 정비구역 사업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의 사업 참여로 주공6단지 재건축 토지 등 소유자들은 공정하고 빠른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토지 등 소유자들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2023년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목표로 사업 진행의 초석을 단단히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토지신탁 담당자는 “대내외 여건이 쉽지만은 않지만 한국토지신탁만의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토지 등 소유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공6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676-2 일대 41,191㎡ 부지에 공동주택 1013세대, 근린생활시설 약 136평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지는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가능한 4호선 중앙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울러 현재 공사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예정) 또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진입이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언론연락처: 한국토지신탁 기획실 총무팀 서정란 대리 02-3451-1273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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