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통신방식 국가표준 마련 - 국표원, 충전기 관리 표준 개선으로 충전인프라 호환성 제고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전기자동차 충전스테이션 관리 시스템(제1부: 일반 요구사항) 표준 개정을 완료하고 한국산업표준(KS R 1201-1)을 ‘22.12.22.(목) 고시한다”고 밝혔다. ㅇ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 및 충전사업자에게 공통의 충전기 통신방식(OCPP)*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표준 개정을 통해 충전사업 관리 및 비용절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OCPP(Open Charge Point Protocol): 개방형 충전기 프로토콜로 충전기와 관리 서버간에 원격 관리 및 제어, 충전기 상태 등을 원활히 통신하기 위한 규칙 □ 그동안 국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는 환경부, 한전 등의 정부 주도 사업에서 민간으로 확대되어 충전기 운영사업자별로 개별적인 통신방식을 사용하여 체계적인 운영 및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ㅇ 사업자마다 통신방식이 달라 충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운영관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기차의 본격적 확산을 위한 충전설비 네트워크의 효율적 구축에 제약이 따랐다. □ 국가기술표준원에서는 이런 사회적 요구와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통신방식 국가표준 마련을 위해 환경부, 한전, 관련 기업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ㅇ 충전스테이션 관리 시스템과 충전스테이션 사이의 통신방식 단일화를 위해 국제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OCPP Ver 1.6*을 국가표준에 도입하였다. < OCPP 적용 범위> * (Ver 1.6) 전기차 충전관리 통신규격으로 ‘16년 개발 이후 안정성이 검증되어 전세계 70여개국 161개사 등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환경공단, LH 등이 '22년부터 충전관리 통신규약으로 채택하여 활용 중 ㅇ 충전기 통신방식을 표준화해 충전기 제작비용을 낮추고, 충전기 운영 주체가 변경되더라도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전할 수 있게 되어 국내 충전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국표원 관계자는 안정성이 뛰어난 OCPP ver1.6으로 우선 추진하되, V2G(양방향 전력전송) 등의 기술발전과 국제표준(IEC 63110*) 개발 상황을 고려하여 추후 개정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 (IEC 63110) 국제표준으로 진행되고 있는 전기차 충·방전 관리 프로토콜로 ’24년 제정 예정 □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다양한 방식이 혼용되던 전기차-충전기 간 충전 커넥터를 ‘콤보1 타입 사용을 권장'하여 국민의 편의성을 증진하였듯이, ㅇ “관계부처,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 충전기 제조업체 등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전기자 충전기 통신방식을 표준화하여 충전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국가전자무역플랫폼 신규서비스(uTradeHub 2.0) 개시 (？디지털수출입물류, ？전자상거래 무역, ？스마트무역원장, ？디지털전자문서유통) - 수출입화물의 선적․운송․추적, 글로벌 전자상거래 무역까지 지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2.12.21.(수) 14:00, 서울 트레이드타워에서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uTradeHub 2.0) 서비스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 개시 기념식 개요> ㅇ (일시/장소) ’22.12.21.(수) 14:00∼15:30 /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 ㅇ (주최/주관)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한국무역협회 ㅇ (참석자) 정부 및 무역유관기관, 무역업계, 학계 등 약 120여명 ㅇ (내용) 1부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전자무역 신규서비스) 개시 기념식 2부 무역기업 대상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 설명회 ㅇ 정부는 우리나라 무역업계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류 없는 무역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가 무역 인프라인 전자무역시스템을 31년 전에 구축해 운영해 왔다. ※ (전자무역) 무역업체와 세관, 은행, 항만 등 무역관계기관이 연계된 정보시스템(uTradeHub 등)을 통해 물품·서비스 등의 수출입이 전자문서로 처리되는 거래 ㅇ 이번 기념식은 기존 전자무역시스템에서 수출입화물의 선적·운송·추적 및 글로벌 전자상거래 무역까지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차세대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uTradeHub 2.0)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ㅇ 이번에 서비스를 정식 개시한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은 금년 8월부터 시스템의 안정성 점검, 사용자환경 정비 등을 위해 시범운영을 해왔다. □ 유트레이드허브(uTradeHub) 2.0은 ▲디지털 수출입물류, ▲글로벌 전자상거래무역, ▲스마트 무역원장, ▲디지털전자문서유통 등의 새로운 기능을 기존 전자무역시스템에 추가함으로써 무역업체, 물류기업, 전자상거래 업체, 시험평가기관 등의 업무 편의성과 신속성을 한층 더 강화하였다. ？ 디지털 수출입물류 플랫폼은 수출입화물의 내륙운송, 선적, 화물추적, 물류비 결제까지 물류 업무 전과정을 서비스하고, <(시범운영사례) 화물집하장(CFS,Container Freight Station)를 운영하고 있는 해상운송업체 ‘M사’> ▸ 디지털무역·물류플랫폼의 디지털수출입물류 서비스를 이용하여 화물의 반출입에 필요한 서류인 화물인도지시서(D/O), 수입신고필증, 보세운송필증, 상업송장과 운송배차정보를 화주와 물류업체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빠른 화물 반출입이 가능 ▸ 선박 및 화물에 대한 위치정보와 화물 도착 예측 알림서비스를 통해 화물반출에 대한 사전계획 수립 가능 ？ 글로벌 전자상거래무역 서비스는 주문, 재고관리, 통관, 운송, 결제관리 등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무역업무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시범운영사례) 월 1,000건 정도의 전자상거래용 간이수출신고를 진행하는 전자상거래업체 ‘A사’> ▸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의 전자상거래무역 서비스를 이용하여 여러 해외 쇼핑몰로부터 다량의 주문정보를 수집한 후 바로 수출신고서를 작성 후 관세청에 전송, 관세청으로부터 승인 결과 수신 ▸ 주문정보 자동수집 500건 및 수출신고 데이터 엑셀 작업 500건, 총 1,000건에 10분씩 단축 예상 (약 153만원 비용 절감, *최저임금 9,160원 x 1/6 x 1,000건) ？ 스마트 무역원장(元帳)은 계약서 정보를 바탕으로 상업송장 생성, 통관 및 선적 요청 등을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 또한, 무역정보를 플랫폼 클라우드에 보관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고 무역업체가 수출입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디지털전자문서 유통 기능을 새롭게 구현하여 시험성적서, 검사서 등을 디지털문서로 송수신할 수 있어 시험성적서, 검사서 등의 발급에 2일이상 소요되던 것이 즉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시범운영사례 어린이장난감을 제조하는 ‘N‘사’> ▸ 디지털 문서유통 플랫폼을 통해 제품 판매에 필요한 성능 증빙서류인 시험성적서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로부터 디지털 시험성적서 형태로 발급 ▸ 시험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KCL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발급(2~3일 소요) → 시험연구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사무실에서 바로 디지털 시험성적서를 발급받아 수취기관(유통회사 등)에 즉시 제출 □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유트레이드허브(uTrade Hub) 2.0 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어 우리나라 전자무역 플랫폼이 한 단계 더 발전하게 되었다고 평가하고, ㅇ “전자무역물류플랫폼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어 수출입 비용을 절감하고 한국무역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시상식 개최 - ㈜이마트24, ㈜SNC세인 등 유공 기업 정부 포상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12.21일(수) 17시 서울 리베라 청담호텔에서 제23회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ㅇ 올해 23번째를 맞이한 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은 한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격려하는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 협회장과 유공수상자 및 업계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식 > · 일시/장소 : ‘22.12.21.(수) 17:00, 서울 리베라 청담호텔 · 참석자 :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정현식 프랜차이즈산업 협회장, ㈜이마트24 김장욱 대표 등 유공수상자 및 업계 관계자 · 주요내용 : 한국프랜차이즈산업 발전 유공 시상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은 매출액이 국내 GDP의 6%, 종사자가 경제활동인구의 4%를 차지하는 등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ㅇ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물가안정을 통해 서민경제 안정화와 양질의 균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생활수준 향상에도 기여해왔다. ㅇ 또한 올해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가 지난 10월 세계프랜차이즈협회 정기총회를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선진화된 한국 프랜차이즈산업을 해외에 적극 소개하고, 한국 기업에 대한 해외 프랜차이즈산업인의 관심을 고조시킴으로써, 한국 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랜차이즈산업발전에 기여한 15개 기업이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 받았으며, 21개 기업이 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산업부장관 표창 8점 등 ㅇ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내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여 야간시간대 무인점포로 운영하는 등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제시하여 프랜차이즈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ㅇ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SNC세인은 점주와의 상생이라는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신규 출점 시 상권분석 지원 등의 활동으로 ’20년 착한 프랜차이즈로도 선정된 바 있다. □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세계인의 한국 문화와 컨텐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만큼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의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이를 위해 정부도 해외시장에 대한 국가별 특성, 旣진출 브랜드현황,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지원하고, 디지털 전환 등 프랜차이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